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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2:49

광주서 아시아 첫 미디어아트축제 성료

  • 편집국 | 252호 | 2012-09-13 | 조회수 2,32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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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사람’주제로 7일까지 진행…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에 탄력


아시아 최초의 미디어아트 축제인 ‘페스티벌 오! 광주-미디어아트2012’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치려졌다.
이번 행사는 건물 외벽에 빛과 영상을 쏴 장식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작가들의 작품에 시민들이 참여해 완성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성됐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줄리언 오피를 비롯해 2NE1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마리킴, ‘빛의 작가’ 우제길, 이이남 등 국내외 유명 작가 37명이 참여해 40여점의 미디어아트를  거리 곳곳에 선보였다.
광주시 측은 이번 축제 개최를 계기로 2013년 중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한다는 시의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축제는 시가 지난해 8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자문 과정에서 보완할 것을 권고 받은 사항 중 하나다.
아울러 시는 미디어아트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오는 12월까지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일대에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에는 7개 분야에 걸쳐 현재 19개국 34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미디어아트 부문에서는 프랑스의 리옹 1곳뿐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디자인), 이천(공예), 전주(음식) 등 3곳이 가입돼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되면 창의성을 통해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공인받게 돼 도시 이미지가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효과가 있다.
광주시는 이 축제를 연례행사로 정착시키고 이를 디딤돌 삼아 아시아 첫 미디어아트 부문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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