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대한적십자사 착한 광고 공모전… 10월 2~17일 접수 인쇄·아이디어 기획서·옥외광고 분야 걸쳐
대한적십자사가 기부와 공모전을 결합한 독특한 컨셉의 공모전 ‘제2회 착한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착한 광고 공모전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를 선정해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손이 불편한 7살 수진이를 위해 착한 광고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많은 작품과 기부금이 모였으며, 공모전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수술을 진행해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앞으로 몇 차례의 수술을 더 받아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수진이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올해 착한 광고 공모전의 대상자로는 턱에 생긴 암으로 투병을 하고 있는 7살 찬희가 선정됐다. 야구를 좋아하는 찬희는 2년 전 갑자기 턱에 암(근육암)이 발생해 그때부터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얼굴은 신경이 많아 수술도 불가능하고, 워낙 희귀한 사례여서 상태가 호전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부모님이 찬희를 계속해서 돌봐야 하다 보니 경제활동을 거의 할 수 없어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조차도 넉넉하지 않은 상태이다. 대한적십자사의 ‘제 2회 착한 광고 공모전’에서는 이러한 찬희를 도와주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착한 광고 공모전의 특징 중의 하나가 작품을 제출만 해도 10,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는 것이다. 올해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The North Face’에서 그 금액을 전액 후원해 주기로 했다. 참가자격의 제한은 없으며 응모분야는 인쇄광고, 아이디어 기획서와 옥외광고(변형 광고 및 뉴미디어 분야 포함)이다. 최우수상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표창패가 부여되며, 작품접수 기간은 10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다. 대한적십자사 착한 광고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 hopeforachild)을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 02)733-5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