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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14:03

2012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 - 상 (대상 및 벤치 의자 부문 본상)

  • 이승희 기자 | 254호 | 2012-10-19 | 조회수 7,75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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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딱딱한 틀을 깬 이색 벤치 총집합!


서울시가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 54점을 선정했다. 본지는 이번호와 다음호에 걸쳐 수상작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대상

‘린온잇(Lean On It)-기대어 앉는 지하철 벤치’
42-린옷잇.jpg
수상자 - 조호형, 박대성
작품소개 -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승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기댈 수 있는 의자와 앉을 수 있는 의자 등을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높낮이가 다른 좌석부가 공간을 구분하고 잠시 기대어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과 앉아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벤치가 필요한 사람 모두를 위한 2가지 타입의 조합이 가능하다. 



금상

‘기와벤치’
42-기와.jpg
수상자 - 장성천
작품소개 - 기와벤치는 경복궁역에 설치 할 벤치로서 경복궁의 처마와 기와의 아름다운 곡선 라인을 형상화 하였다. 시민이 앉는 상판 부분은 처마와 편안한 곡선을, 벤치 다리 부분은 기와의 반원 곡선을 차용하였다. 벤치를 나란히 배치하였을 때 처마 끝 기와라인처럼 보이게끔 고려했다.



은상

‘트위스트’
42-트위스트.jpg
수상자 - 변무룡
작품소개 - 환승역 대합실 휴게실이나 승강장 등에 적합하게 디자인한 벤치로 디자인의 기능성, 예술성, 심미성을 종합했다. 트위스트 벤치를 보고 환승역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매진 벤치(imagine bench-상상하는 즐거움)’
42-이매진.jpg

수상자 - 윤여기, 김성욱
작품소개 - 지하철 대기공간에서 역으로 들어오는 지하철 내부를 보았을 때 ‘사각형 이외의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디자인. 역으로 들어오는 지하철 사각형 창문의 모습을 프레임으로 표현하고 창문사이로 보이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며 보이지 않는 그들의 다리를 상상하며 디자인했다.


동상


‘? TO ! BENCH’
(물음, 느낌표,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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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 김홍석, 오정택
작품소개 - 언제나 많은 물음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디자인이다. 옆에서 봤을 때 ‘?’ 모양이며, 사용자가 앉고 난 뒤에서는 ‘!’ 모양으로 보여 사용자에게 재미를 제공하고 여러 고민에 따른 해답을 제시해준다는 상징성을 지닌 벤치이다. 이런 의미를 고려해서 현대인들 중에 일상생활에 많은 고민과 궁금증을 품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디자인했다.


 ‘애니멀 벤치(Anmal bench-동물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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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 송규호, 오보아
작품소개 - 동물 모양의 벤치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어른과 아이의 앉는 부분의 높이를 다르게 디자인 한 유니버셜 벤치이다. 벤치디자인 하나로 어린이대공원역의 아이덴티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더욱 확고하게 각인시킬 수 있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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