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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09:53

서울시, 지능형 교통 전광판 강남에도 세운다

  • 편집국 | 255호 | 2012-10-26 | 조회수 4,39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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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반포·강남대로 일대 19곳에 추가 설치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지능형 도로 교통 전광판 VMS.

서울시는 시내 상습정체구간 소통 개선을 위해 12월까지 반포·강남대로 등 시내의 주요 도로에 ‘지능형 도로표지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최근 밝혔다.  VMS(Variable Message Sign)라는 이름을 가진 이 지능형 교통전광판은 기존 단편적인 교통상황만 전달하던 전광판과 달리 ▲행사·집회로 인한 도로 통제상황 ▲전방 도로안내 ▲주차장 여유 면수 ▲횡단보도 예고 등 교통안전 관련 정보와 그 밖에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U턴 금지와 P턴 지점 ▲버스전용차로 이용시간 등 시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교통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또한 기존 교통 전광판들의 획일화된 형태에서 벗어나 디자인을 개선하는 한편, 풍부한 색상의 자연스러운 그래픽 연출을 위해 램프방식의 LED가 아닌 풀컬러의 SMD(표면실장형)타입 LED를 적용됐다.

이를 통해서 단조롭고 거친 색상(적·황·녹)의 문자 표출(예: 한남~반포 15분, 정체 등)에서 벗어나 도형과 문자,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정보 제공 방식을 선보여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소통상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지보수가 필요할 경우에는 전광판 케이스의 후면이 아래로 열리면서 수리용 발판 및 받침대로 사용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광판의 미관을 저해했던 외부 수리용 발판이 없어지고, 안전하면서도 관리가 이뤄진다.

현재 VMS는 시내 285곳(도시고속도로 247곳, 도심 25곳, 남산권 13곳)에 설치돼 있으며  이번에는 강남 일대 주요도로 19곳에 확대 설치된다.
시 측은 VMS가 실시간 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소통정보를 5분 단위로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집회·행사·폭우·폭설 등의 돌발상황으로 인한 도로통제 정보도 신속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이번 추가 설치에 따라 연간 약 60억원의 혼잡비용을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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