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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10:23

(광고주 동향) 센트룸, KTX용산역 중앙계단 대형 래핑광고 집행

  • 이정은 기자 | 255호 | 2012-10-26 | 조회수 4,46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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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감있는 계단 래핑과 매체 특성 살린 기둥광고의 조화 ‘이목’

매체 특성을 십분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마치 거대한 센트룸 모형을 통째로 옮겨다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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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시즌에 맞춘 1차 광고안(왼쪽)과 매체 특성을 살린 기둥광고가 더해져 한층 주목을 끄는 2차 광고안.'


한국와이어스가 자사의 종합 비타민제 ‘센트룸’을 널리 알리고 판매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KTX용산역 중앙계단에 대형 래핑광고를 집행해 이목을 끈다.
센트룸은 14세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복용이 가능한 종합 비타민제로, 한국와이어스는 KTX용산역이 다양한 연령층의 폭넓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어 센트룸을 광고하기에 좋은 목이라고 판단해 이번 광고를 집행했다. 마침 광고 캠페인이 스타트를 끊은 9월 27일이 추석을 앞둔 시점이어서 용산역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에게도 톡톡한 광고 노출 효과를 누렸다.
또한 규모감 있는 연출을 통해 임팩트와 주목도를 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KTX용산역 계단 래핑광고에 주목했다는 게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측의 설명.

특히 센트룸의 용산역 계단 래핑광고는 최근 드라마 ‘착한남자’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중기를 메인 모델로 내세운 규모감 있는 비주얼로 용산역을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센트룸’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무지개색 바탕 위에 환하게 웃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은 용산역을 찾는 이라면 한번쯤 고개를 돌려 쳐다보게 만든다. 광고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송중기 대형 브로마이드(?)를 보기 위해 일부러 용산역을 찾았다는 이들의 인증글도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

추석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문구를 ‘합리적인 건강관리 하루 한 알! 샐 틈 없는 센트룸’이라는 문구로 교체했는데, 2차 광고 시안에서는 매체 특성을 절묘하게 살린 기둥광고가 더해져 호평을 받았다.
센트룸의 케이스가 원통형이라는데 착안, 센트룸 제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본 따 실사출력한 광고물을 기둥에 붙여 거대한 센트룸을 탄생시킨 것.

제일기획 옥외미디어팀의 이진주 프로는 “매체 특성을 살린 연출을 통해 기둥을 센트룸의 거대 모형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면서 “소비자들은 이 기둥광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연상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와이어스는 이번 용산역 계단 래핑광고가 빅모델 효과와 차별화되고 임팩트 있는 광고 표현이 어우러져 비용 대비 높은 광고 효과를 냈다고 평가하며, 당초 1개월 예정이었던 광고를 추가 집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광고주 : 한국와이어스
☞광고대행사 : 제일기획
☞매체사 : 은호커뮤니케이션
☞출력·시공 : 엠데칼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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