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2013년도의 미디어 운영은 고품질, 고효율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캠페인 목표를 정교화하고 미디어믹스 최적화를 통해 분산이 아닌 집중, 분야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난 10월 18일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열린 ‘2012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김종필 이노션월드와이드 채널플래닝팀 수석국장은 ‘2013년 미디어 시장 전망’ 발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김종필 수석국장은 이날 경기불황과 내수침체, 광고경기의 불안정으로 마케팅 비용은 축소되는 반면 소비자 관리비용은 계속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의 효율적인 미디어 운영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김종필 수석국장은 2013년 매체시장 역시 디지털 뉴미디어의 강세 속에서 전통미디어의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상파TV의 경우 미디어렙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며, 아날로그TV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기기 확산과 LTE망의 고도화에 따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확장으로 광고효과 제고를 위한 전략적 활용의 고민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온라인과 모바일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유일한 미디어가 될 것이며, 온라인은 넘버원 미디어, 모바일은 차세대 메이저 미디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기업의 광고주를 비롯한 매체, 광고대행사, 학계, 정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