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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0:06

한국관광공사 추천 11월 가볼만한 곳

  • 편집국 | 256호 | 2012-11-16 | 조회수 1,87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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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그 유장하고 애절한 소리를 찾아서

정선아리랑은 산간 지역인 정선의 자연과 정서를 쏙 빼닮았다. 현재 채록되어 전하는 정선아리랑 가사는 3000여수. 가락이 단조롭고 유장하며, 가사는 구슬프고 애절하다. 정선아리랑 발상지인 거칠현동, 애정편의 무대 아우라지, 정선아리랑전수관, 아리랑극 공연장 등에서 정선아리랑의 정조를 만날 수 있다. 반점재, 새비재, 병방치는 정선 땅의 생김새를 볼 수 있는 고개 중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기차역을 향토 자료관으로 만든 기록사랑마을전시관(옛 함백역)과 억새전시관(옛 별어곡역)도 함께 둘러본다.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문의 : 정선군청 관광문화과 (033)560-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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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에 울려 퍼지는 구성진 가락, 진도아리랑


진도아리랑의 특징은 구슬픈 가락에 담긴 흥겨움에 있다. 진도 사람들에게 아리랑은 일상이다. 고된 삶을 노래하면서도 내일의 희망을 잃지 않는다. 세마치장단으로 시작해 중모리나 중중모리로 바뀌어가는 장단은 어깨춤이 날 만큼 흥겹다. 특히 후렴구에 나오는 흥타령 계열의 콧소리는 리듬을 경쾌하게 끌고간다. 운림산방과 황홀한 해넘이의 장관이 펼쳐지는 ‘세방낙조’ 등에서 진도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위치 : 전남 진도군 진도읍  문의 : 진도군청 관광문화과 (061)54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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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마루 넘으며 흥얼거리는 민요 가락, 문경새재아리랑


문경새재 고갯마루 제2관문인 조곡관 너머 문경새재 아리랑비에서 아리랑 가락이 구성지게 흘러나온다. ‘문경새재 물박달나무/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간다/(중략)/문경새재 넘어갈 제/굽이야 굽이야 눈물이 난다.’ 문경새재는 예부터 민초와 과거 보러 가는 선비들이 넘나들던 ‘아리랑’ 고개였다. 지금은 걷기 좋은 흙길로 사랑받고 있다. 11월에는 오래된 성문과 계곡이 어우러져 만추의 아름다운 풍취를 뽐낸다. 조령원터, 교귀정 등 옛길의 사연도 함께 찾아보자.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의 : 문경시청 관광진흥과 (054)550-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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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사람들의 삶이 담긴 노래, 밀양아리랑

‘아랑 전설’에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하는 밀양아리랑은 너른 들에서 일하는 고단함을 달래주던 농요다. ‘아리 당다쿵, 스리 당다쿵 아라리가 났네’라는 흥겨운 노랫가락은 만주로 이주한 독립운동가들이 광복군아리랑으로 바꿔 불렀다. 밀양시립박물관 아리랑 코너, 영남루 옆에 세워진 밀양아리랑 시비, 아랑 전설의 중심지 아랑사가 있다.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와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봉요도 밀양의 깊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위치 : 경남 밀양시 중앙로   문의 : 밀양시청 문화관광과 (055)35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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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을 사로잡은 한국 민요, 경기아리랑

경기아리랑(혹은 서울아리랑)은 일제강점기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였다. 한민족의 애창곡으로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아리랑도 이 곡조가 근본을 이룬다. 과천시의 경기소리전수관에서는 경기소리 중 하나로 아리랑을 지도한다. 과천의 청계산, 관악산은 수도권 최고의 가을 나들이 코스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동물원, 경마장 등 다양한 문화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다.
위치 : 경기도 과천시 문원로  문의 : 과천시청 문화체육과 (02)367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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