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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0:53

영화목형, ‘제 6회 오픈하우스’ 성료

  • 이승희 기자 | 256호 | 2012-11-16 | 조회수 3,20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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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의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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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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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벤더 신기종 ‘MBM160-VFB’.



지난 10월 27일 김포 본사서 행사 개최
채널벤더·목금형·레이저 등 20여기종 전시

목금형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인업계에 채널벤더를 선보이고 있는 영화목금형시스템(대표 박홍순, 이하 영화목형)이 지난 10월 27일 김포 대곶면 본사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영화목형은 이날 국내외 고객사들을 초청해 신형 모델 설명회, 오찬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장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 상설 전시장을 마련해 채널사인, 목금형 등 20여 기종의 장비를 실시간 전시, 시연했다.

전세계 30여개국 해외 바이어와 국내 고객사들에 이르기까지 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영화목형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오픈하우스로, 회사 측은 12년 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 2년마다 오픈하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이번 오픈하우스의 달라진 점은 채널벤더의 전시가 기존보다 확대되고 국내 고객사의 방문이 늘었다는 점이다. 과거 오픈하우스가 주로 목형 장비 위주의 전시였고, 해당 분야 고객사들이나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가 주를 이룬데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이다. 이는 최근 회사의 내수 시장 확대 등 성과가 이어진 데 따른 변화다.

영화목형 박홍순 대표는 “사인 분야에서는 아직 판매가 부진한 편이지만, 다이보드 시스템 분야에서는 이미 전세계에 3,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렸다”며 “특히 사인 분야는 앞으로 무한 가능성이 있고 국내외에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그는 “최근에 채널벤더의 국내 판매실적도 호전된데 자신감을 얻어 이번에 국내 사인 종사자들의 방문을 적극 유도했고, 종전보다 내수 시장에도 보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A홀과 B홀 두개의 홀을 마련, 각각 목금형 시스템, 채널벤더 및 레이저 시스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영화목형은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2012년 신형 장비 모델도 선보였다. 채널벤더 신기종으로 소개한 ‘MBM160-VFB’는 360도 멀티 V커팅이 가능하다는 게 특장점이다. 타커형 채널을 가능케 하는 플렌징 방식과 캡채널의 V커팅이 가능하며 두가지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철판, 갤브, 압출바, 홈있는 압출바 등 모든 소재의 적용이 가능하며, 소재 두께도 별도의 세팅 없이 전자동으로 조절해준다는 것도 장점이다.

목금형 분야의 신기종으로는 전자동 멀티 휠 체인지 시스템을 탑재한 ‘AD240-PLUS’, 전자동 커팅 시스템을 자랑하는 ‘MBE710-B’ 등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가공 오차가 거의 없는 고정밀 레이저, TV 플라즈마 패널 3판을 동시에 가공할 수 있는 대형 레이저, 보급형 레이저, 움직이는 소재도 가공할 수 있는 마킹기에 이르기까지 회사가 개발, 제조해온 다양한 장비를 공개해 자사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편 신기종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품설명회를 마련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홍순 대표는 “영화목형은 단순 장비 판매에 목적을 두고 있지 않다”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시장으로 안내하고 함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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