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12.11.16 11:16

2012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 부문 수상작 리뷰

  • 이정은 기자 | 256호 | 2012-11-16 | 조회수 4,548 Copy Link 인기
  • 4,548
    0

18-대상3.jpg

대상 - 홈플러스·굿네이버스 ‘러브 파킹 캠페인’ (광고회사 : 이노션 월드와이드)

카트 사용하고 남은 100원의 가치 있는 변신
QR코드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 제시 ‘눈길’

2012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 부문 최고상의 영예는 홈플러스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한 ‘러브 파킹 캠페인(Love Parking Campaign)’에 돌아갔다.
사람들이 대형마트에서 카트를 빌릴 때 쓰는 100원을 아프리카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도록 유도한 캠페인이다. 주차장의 구역번호 표시판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의 사진과 이름을 프린트한 출력물을 붙이고, 하단에는 모금함을 설치했다. 카트의 코인 슬롯 부분에는 ‘주차기둥의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표출했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카트를 이용한 후 남은 100원을 자신의 주머니가 아닌, 모금함에 넣게 되고 이 동전들이 가득차면 하나의 QR코드가 완성되도록 했다.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모인 동전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볼 수 있고, 정기 후원자가 되도록 독려하는 화면으로 연결된다.
결과적으로 90%의 사람들이 동전을 기부했으며, QR코드를 통한 굿네이버스의 정기 후원자가 30%나 증가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쓸모있게 여기지 않는 동전 100원을 가치있는 동전으로 탈바꿈시킨 의미있는 캠페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QR코드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캠페인은 올해 칸국제광고제에서 3개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18-대상.jpg

수상자 인터뷰_ 이노션 월드와이드 원혜진CD

“옥외광고의 매력은 ‘어느날 길을 가다가 깜짝!’ 바로 그것”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셨는데, 우선 수상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도 이젠 TV나 지면을 벗어나 디지털이나 옥외 부문에 엔트리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번 대한민국 광고대상에도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출품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대상을 받게 되서 기쁩니다. 

-이번 LOVE PARKING 캠페인의 취지와 크리에이티브 컨셉이 궁금합니다.
▲한 마디로 ‘100원의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주자 라는 것입니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카트에 사용하는 100원짜리는 그냥 100원짜리이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모금함에 넣어지는 순간 그것은 몇 백배, 몇 천배의 가치를 갖게 됩니다. 마트의 주차장, 늘 눈으로 확인하는 주차기둥이 매체가 되어 그 속의 메시지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고 그 마음이 손을 움직이게 만들자는 것이 키 아이디어입니다. 

-광고를 진행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지요.
▲사람들은 파킹을 할 때 주차기둥을 확인한다는 생활 속의 인사이트를 어떻게 하면 억지스럽지 않게, 강요하지 않으면서 액션으로 바꿔줄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주차구획을 표시하는 알파벳과 숫자를 아프리카 아이들의 이름과 나이로 바꾼 아이디어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애로점, 혹은 보람된 부분이 있었다면.
▲주차기둥에 달아놓은 모금함 때문에 애를 좀 먹었었습니다. 100원짜리 동전들이 쌓이면 투명했던 QR코드가 나타나도록 디자인했는데 재질이 좀 약했나봅니다. 동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지는 바람에 주차장에 100원짜리들이 우르르 쏟아지는 해프닝들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지나가시던 많은 고객분들이 함께 동전을 주워주시는 아름다운 일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보람있었던 것은 자녀와 함께 마트에 온 부모님들이 그 동전을 아이의 손을 통해 넣게 하는 것을 봤을 때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옥외광고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는데, 옥외광고의 매력(혹은 아쉬운 점)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다면.
▲제가 생각하는 옥외광고의 매력은 ‘어느날 길을 가다가 깜짝!’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놀라움만큼 매력적인 것이 있을까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옥외 매체에 대한 규제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제약들 때문에 휴지통에 버려지는 아이디어들이 참 많습니다. 좀 완화된다면 훨씬 더 기발하고 놀라운 옥외광고들을 만나게 되겠죠.

 

18-금상2.jpg

금상
- 현대자동차 ‘Bon Voyage, with i30’ (광고회사 : 이노션 월드와이드)

인천공항 수화물 수취대에 i30 실물 모형 설치

 옥외 부문 금상은 현대자동차의 ‘Bon Voyage, with i30 캠페인이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해치백으로 탄생한 i30를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 수화물 수취대 6곳의 컨베이어 벨트 상단에 실물크기의 i30 모형을 전시했다.
마치 i30 트렁크에서 짐이 쏟아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i30의 우수한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게 현대자동차 측의 설명.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약 1,650만명에게 i30 차량과 브랜드를 노출했으며 여행을 좋아하는 잠재고객에게 i30의 효용성을 각인시키고 구매를 유도했다. 또한 주요 신문에 이색광고로 소개돼 직접 보지 못한 고객들에게까지 파급효과를 누렸다.


18-금상.jpg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이끌어낸 주역들이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노션 김상현 부장, 현대자동차 이철민 차장, 이노션 한진민 차장, 김수헌 대리, 이노션 김재성 국장, 장현진씨.


수상자 인터뷰_ 이노션 월드와이드 김상현 부장


“옥외광고에 대한 새로운 도전, 좋은 결실로 이어져 보람”

-우선 수상 소감 한 마디 부탁합니다.
▲아이디어는 많지만 실천되는 아이디어는 많지 않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향후 더욱 더 많은 대행사, 매체사에서 옥외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많아질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같이 고생한 한진민 차장, 장현진님, 현대자동차 광고주와 함께한 시간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전에 없었던 색다른 시도인데, ‘Bon Voyage, with i30’ 캠페인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Bon Voyage i30’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 lities’를 기획 단계부터 최종실행단계까지 소비자에게 가시적으로 보여준 캠페인입니다.
처음 해치백 자동차인 i30의 특징을 알리기 위한 옥외광고를 기획하면서 우리는 ‘해치백’ 본연의 기능 및 디자인에 주목, 그 특징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컨셉을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디어 회의 끝에 i30의 트렁크에서 수하물이 나온다면 해치백의 특징을 알리면서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이라고 결론 내리고 인천공항과 협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광고 집행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무엇인지요.
▲국내에서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공항 캐로셀 옥외광고는 난관의 연속이었습니다.
공항 측의 허가를 받는데 2개월의 시간이 걸렸고 실제 차량을 놓으려던 계획 역시 캐로셀의 내구성 문제로 결국 40여일의 제작과정을 거쳐 실제와 똑같은 모형차로 탄생하였습니다.

-실제 자동차와 유사한 모형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과정 자체가 녹록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작상의 에피소드, 혹은 일을 하시면서 어려우셨던 점이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FRP 모형으로 세계 최초 실 자동차와 똑같이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 도색부터 다양한 부품까지 실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부품 수급에서의 어려움과, 실 차량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 몇일을 걸려 도색공장을 빌려 작업한 점 등, 수시로 일산 공장을 방문하며 완성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옥외광고 업무를 해 오신 것으로 아는데, 옥외광고 담당자로서 옥외광고에 대해 느끼는 매력이라면.
▲ATL 성장 한계에 따라, BTL의 주축으로 앞으로도 사회 인프라,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18-은상2.jpg


은상 - 제주항공 ‘신분당선-2호선 환승통로 무빙워크 항공기 모형’ (광고회사 : JWT 애드벤처)

‘지하철 출근길을 비행기 여행길로!’

지난 여름 지하철 신분당선 환승통로에 설치되어 화제를 모았던 제주항공의 비행기 모형이 옥외 부문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항공은 신분당선과 2호선 강남역을 연결하는 환승통로 무빙워크에 인기그룹 ‘빅뱅’의 모습이 래핑된 길이 25m, 높이 3m 크기의 항공기 모형을 설치했다. 이 항공기 모형은 지하철 환승객들에게 무빙워크를 타는 동안 마치 제주항공을 타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어느날 갑자기 지하철로 날아온 제주항공 특별기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매일 무심코 지나치던 환승통로를 즐거운 여행길로 바꾸어 놓았다. 멀게만 느껴졌던 비행기를 매일 타는 지하철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은 전보다 비행기를 쉽고 친근하게 느끼게 됐고, 국내 1위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국내 최초로 지하철 환승통로를 이용한 이번 캠페인은 수많은 기사와 SNS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 톡톡한 광고효과를 누렸다.

18-은상1.jpg
이번의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만들어낸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유수홍 이사, 제작사 아트디렉터스의 신재혁 실장, 김은영 AE, 이재철 CD, 김윤희 CW, 송새롬 AD, 김대성 AE, 고성준 AD.


수상자 인터뷰_ JWT애드벤처 김대성 AE


“직접 피부로 느끼는 메시지는 월등한 전달력 가져”

-우선 수상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시간을 피해 야간작업을 시작한지 15일째 되던 날, 마침내 우리는 지하철 환승통로에 제주항공의 초대형 비행기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매일 타는 지하철 안에서 비행기 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던 이번 캠페인은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고생한 만큼 보람도 컸던 프로젝트였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집행 후, 얼마 전 철거할 때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이렇게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없이 기쁩니다. 국내 최초 지하철 환승통로를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하철 환승통로에 항공기 모형을 설치하는 이색적인 시도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제주항공이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까지 보다 쉽고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비행기를 직접 사람들에게 옮겨 오자는 생각까지 왔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적합하다 판단된 장소가 지하철 환승통로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이라면.
▲환승통로가 가지는 상징성, 비행기가 가지는 상징성, 그리고 제주항공이 가지는 상징성을 하나로 묶는데 가장 주안점을 뒀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하철 환승을 하듯이 부담 없고 편안하게 해외로 떠나는 제주항공으로 환승하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실제 비행기를 옮겨다 놓은 것 같은 초대형 모형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과정 자체가 녹록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작상의 에피소드, 혹은 일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무엇인지요.
▲모형이라고 해도 그 크기만큼이나 어려운 점과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역시 완성 첫날 사람들이 보이는 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뜬눈으로 보내던 날들에 대한 보상으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번 광고는 옥외광고만이 가진 메리트를 십분 살린 컨셉과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광고 기획자로서, 옥외광고가 갖는 매력을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옥외광고는 그 특성상 사람들과 직접 마주하게 되어 있습니다. TV나 다른 인쇄매체들과  같이 집중해야 보이는 것이 아닌 생활 속에 녹아들어 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신선한 환경 변화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훌륭한 매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피부로 느끼는 메시지는 그 어떤 매체활용의 결과보다 월등한 메시지 전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소수에게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18-동상2.jpg

동상 - LG전자 ‘휘센 매직 윈도우’ (광고회사 : HS애드)

매체 특성과 제품 USP 잘 살린 크리에이티브 ‘눈길’

LG전자는 인천공항에 위치한 광고매체 게이트비전의 동작인식시스템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광고 ‘휘센 매직 윈도우’ 캠페인으로 옥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휘센 매직 윈도우’는 사람들의 동작에 반응해 광고를 표출할 수 있다는 게이트비전의 매체 특성을 십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로, 여행객이 무빙워크에 탑승하면 무빙워크를 따라 84m에 걸쳐 설치된 벽면 디지털 사이니지 속 열대 동물들이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LG휘센 에이컨의 상징인 ‘매직 윈도우’를 통과해 북극곰, 펭귄 등 극지방 동물로 변한다. 또한 일정 지점을 통과할 때는 매직 윈도우의 색깔이 바뀌는 등 휘센 바람에 대한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전달했다. 이 광고는 240만명의 인천공항 여행객들에게 노출됐으며, 각종 미디어 노출을 통한 이슈 메이킹으로 부가적인 홍보효과를 거두는데도 성공했다.

18-동상1.jpg
LG전자 휘센 매직 윈도우 캠페인을 만들어낸 HS애드 신광섭 차장(왼쪽)과 CJ파워캐스트의 김경중 대리.

수상자 인터뷰_ HS애드 신광섭 차장

“TV광고의 활용·연계 통한 소비자 흥미 유발에 초점”

-수상소감 한 마디 부탁드린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기쁩니다. 광고대상에서 수상까지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지 않았나 싶었는데 광고제에서도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실제 바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검토했으나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라 실행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동작인식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도움을 준 CJ파워캐스트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의 배경과 컨셉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면.
▲이번 휘센 에어컨의 핵심 USP인 ‘매직윈도우’를 알리고자 했습니다. TVC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생활 속에서 매직윈도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인천공항 게이트비전의 동작인식 센서를 통해 보행자의 동작을 인식하고 광고물이 반응하도록 설치하고, 광고 속의 동물들이 보행자의 움직임에 따라 매직윈도우를 통과하는 TVC의 장면을 생활 속에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매직윈도우를 노출하면서, TVC의 활용과 연계를 통해 소비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데 가장 주안점을 뒀습니다.

-광고 집행에 있어서 애로점이 있었다면.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성상 동영상 소재를 신규로 개발해야 했으며, 동작인식 센서와 영상을 매칭하는 절차가 쉽지 않았습니다. 동작인식을 위해 몇몇의 사람과 매칭하는가에 대한 고민도 많았습니다.

-옥외광고 담당자로서 디지털 사이니지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는지. 풀어가야 할 숙제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우선 단순히 TVC를 반복 노출하는 동영상 매체라는 한계를 뛰어 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건도 가로형의 단순 사이니지였지만 동작인식이라는 기술과 접목해 이슈가 된 것인데, 이처럼 새로운 아이템과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 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