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56호 | 2012-11-16 | 조회수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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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애드가 국내 1호기로 도입한 초고속 UV경화 대형 프린터 ‘HP사이텍스 FB7600’.
시간당 최고 500㎡ 출력하는 매머드급 UV경화 프린터 친환경성과 생산성 강점… 옥내외 광고물 두루 커버
한국HP는 생산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초대형 산업용 프레스 ‘HP사이텍스 FB7600’을 실사출력 및 광고물 제작 전문업체 이노애드에 공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HP사이텍스 FB7600’은 시간당 최고 500㎡의 출력속도를 구현하는 UV경화 평판 프린터로서 가격이 10여억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프린터에 해당된다. 이노애드(대표 김시성)는 지난 10월 말 한국HP의 LFP 대리점인 피앤에스 테크놀러지를 통해 국내 최초로 ‘HP사이텍스 FB7600’을 도입했으며, 이번의 초대형 고속 UV프린터의 도입으로 디지털프린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최근 수년간 실사출력 및 광고물 제작업계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고가의 대형 프린터를 도입하는 사례가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이어서, 이노애드의 이번 초대형 장비 도입은 업계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노애드의 김시성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의 흐름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를 기피하는 추세지만 그렇게 하면 결국 도태되는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 들었고, 무엇보다 저희 이노애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아무나 다 하는 출력서비스가 아닌,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실사출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장비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 구로구 구로디지털1단지에 소재한 이노애드는 2006년 설립된 실사출력 및 광고물 제작 전문업체로, ‘HP사이텍스 엑셀젯 1500’, ‘HP디자인젯 9000s’, ‘HP디자인젯 L25500’,‘HP디자인젯 Z61 00’ 등 대형 솔벤트부터 라텍스, 수성 출력까지를 두루 아우르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의 대형 UV경화 프린터 도입으로 대형 옥외광고물, 옥내용 구매시점 POP광고, 전시 및 이벤트 출력물, 차량래핑 등 실사출력에 관한 소비자의 모든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HP사이텍스 FB7600’의 가장 큰 장점은 연질소재부터 경질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으면서 시간당 최고 500㎡의 탁월한 출력속도를 구현한다는데 있다. 풀보드(165×126인치)를 시간당 최대 95장씩 출력할 수 있으며, ‘구매시점 출력모드(point-of-purchase print mode)가 새롭게 추가돼 실내용 풀보드를 시간당 55장씩 출력할 수 있다. 또한 핫 폴더(hot forder)와 출력대기 같은 새로운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출력작업을 보다 수월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HP FB225 사이텍스 잉크’는 플라스틱에 대한 흡착력이 더욱 좋아졌으며, 골판지 소재에 대한 유연성이 개선돼 마감 처리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를 모색할 수 있게 해준다. 잉크 냄새가 줄었으며, ‘어린이와 학교를 위한 그린가드)’를 획득해 실내용 출력물 제작에도 제격이다. 이노애드의 김시성 대표는 “UV기술에서 명실상부한 업계 리더 자리를 자키고 있는 HP와의 제휴를 통해 이노애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