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56호 | 2012-11-16 | 조회수 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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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지하상가 브랜드존이 글로벌 명품 및 패션 브랜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명품 매체로 부각되고 있다. 사진은 최근의 다양한 광고집행 사례.
세계적인 패션·명품 브랜드는 ‘명동’에 광고한다!
게스-망고-불가리-알마니진스 등 광고 집행 잇따라 그리다파트너스, 개별 패키지 판매 전략으로 다양한 광고주 참여기회 제공
‘명동 지하상가 브랜드존’이 글로벌 패션·명품 브랜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매체로 부각되고 있다. 명동 지하상가 브랜드존은 롯데백화점과 명동 로데오 거리 사이를 잇는 지하상가 출입구 8곳의 캐노피와 16개의 벽면을 활용하는 래핑광고 매체로, 그리다파트너스가 올 1월부터 새로운 매체사로 바통을 이어받아 광고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동 지하상가 브랜드존은 하루 평균 18만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패션의 메카에 자리하고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출입구 캐노피와 벽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매체 환경으로 오래 전부터 글로벌 패션·스포츠 브랜드 광고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최근 들어서는 그리다파트너스의 영업력과 새로운 판매 전략이 더해져 글로벌 브랜드 광고에 걸맞는 명품 매체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지난 5월 게스(GUESS)의 턴키 광고 집행을 시작으로 망고(MANGO), 불가리(BVLGA RI), 알마니 진스(ARMANI JEANS) 등 세계적인 패션·명품 브랜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광고를 진행하면서 명동을 찾는 내외국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게스는 특유의 흑백사진과 20년이 흘러도 여전히 변함없이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클라우디아 쉬퍼의 모습으로 명동을 찾는 트렌드세터들에게 게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강하게 인식시켰고, 망고는 지난 9월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홈페이지, 매장 위치를 알리기 위해 8개의 캐노피와 16개의 벽면을 전면적으로 활용한 풀래핑 광고를 선보여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했다. 10월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 알마니 진스가 광고주로 참여했으며, 11월 중에는 카드회사와 유명 전자제품 회사의 신제품 광고가 명동 지하상가 브랜드존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다파트너스의 안상용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광고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턴키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패키지 판매로 전략을 바꿔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들과 젊은층의 유입이 활발한 지리적 이점과 최대 900㎡의 규모감 있는 광고 표현이 가능하다는 메리트로 명품 및 패션 브랜드는 물론 금융, IT·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광고가 유치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