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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11:04

부산 도시철도 1·2호선 PSD광고사업 드디어 스타트

  • 이정은 기자 | 257호 | 2012-11-29 | 조회수 3,77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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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역사 가운데 가장 먼저 광고 스타트를 끊은 온천장역과 사상역 PSD의 모습. 스포츠 캐주얼 및 아웃도어 브랜드, 병의원, 대학교 등 다양한 광고주 참여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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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PSD에서만 볼 수 있는 ‘PSD LIVE’는 양질의 콘텐츠와 결합되어 볼거리 제공과 주목도 향상을 도모한 최첨단 동영상 매체이다. 오른쪽은 PSD LIVE에 표출되고 있는 동영상 콘텐츠의 한 장면.



휴메트로릭스, 10개역 스크린도어 설치·준공 완료
11월 초 광고 첫 선… 이색 신매체 ‘PSD LIVE’ 이목

부산도시철도 1·2호선 10개역 PSD(Platform Screen Door, 이하 부산PSD사업) 설치·운영사업이 드디어 닻을 올렸다.
부산PSD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주)휴메트로릭스는 최근 1호선 자갈치, 남포, 부산, 범일, 양정, 연산, 온천장역 7개역과 2호선 사상, 경성대부경대, 센텀시티역 3개역 총 10개역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반밀폐형인 온천장역을 제외한 나머지 역사에는 밀폐형으로 설치를 완료했다”며 “역사 승강장과 선로를 완전히 분리,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설치되어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PSD사업은 휴메트로릭스가 자부담으로 스크린도어를 제작·설치·유지관리하고, 스크린도어 일부 면인 총 388개면을 광고판으로 활용해 수익을 내 투자비를 회수한 후 부산교통공사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휴메트로릭스는 2009년 10월 부산PSD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오릭스컴-현대엘리베이터 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부산교통공사와 2010년 9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당초 17개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1호선 지하철역의 석면검출, 시공업체의 공사지연 등 난관에 부딪혀 원래 계획보다 일정이 지연돼 이제야 준공을 완료하게 됐다는 게 휴메트로릭스 측의 설명.

회사 측은 또 “공사 기간 중에 10개역의 스크린도어 총 388개 광고면을 오릭스컴에 광고대행을 맡겨 순조롭게 광고계약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초 온천장역, 사상역 등의 PSD를 시작으로 광고집행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준공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광고영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는 전언이다.

광고매체 가운데 ‘PSD LIVE’는 오직 부산 지하철에서만 볼 수 있는 매체로 눈길을 모은다.
‘PSD LIVE’는 스크린도어와 일체형으로 승객의 전면에 배치되는 터치스크린 동영상 매체로서, HD의 영상과 사운드가 겸비된 최첨단 동영상 매체다. 단순한 광고의 반복적인 노출에 그치지 않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MBN, EBS, SPOTV, MBC플러스, 디스커버리 채널 등 양질의 콘텐츠와 결합되어 볼거리 제공과 주목도 향상을 도모한 신매체다.
회사 측은 “이렇다 할 대체매체가 없는 부산 지역 광고시장에 품격있는 광고매체로서 PSD광고매체를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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