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57호 | 2012-11-29 | 조회수 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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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업계 최초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젯T-시리즈’ 출시 T120e·T520e프린터 2종… 품질·속도는 ‘업’, 유지비용은 ‘다운’
한국HP는 지난 11월 15일 업계 최초로 모바일로 어디서든 대형출력을 할 수 있는 ‘HP 디자인젯 T-시리즈’를 출시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HP 디자인젯 사업부의 고택근 부장(왼쪽)과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는 하비에르 아·태 및 일본 지역 총괄 매니저.
한국HP(대표 함기호)가 업계 최초로 웹 연결형(Web-connected)의 보급형 출력 솔루션을 탑재한 ‘디자인젯 T-시리즈’를 출시했다. 한국HP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디자인젯 T-시리즈’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클라우드를 통한 대형 출력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HP디자인젯 T-시리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대형출력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특히 외부 이동이 잦고 협업과 출력량이 많은 건축, 공학, 건설업계 전문가들에게 간편하고 경제적인 대형 출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HP디자인젯 T520 e프린터’는 전문적인 출력이 필요한 소규모의 건축, 공학, 건설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최적화된 제품으로 24인치와 36인치로 출시됐다. ‘HP 디자인젯 T120 e프린터’는 학생, 프리랜서, 소규모 스튜디오 등에서 인하우스 프린팅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HP는 이날 신제품과 함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 ‘HP디자인젯 e프린트 앤 쉐어(ePrint &Share)’ 기술을 발표했다. 차세대 무료 웹 서비스인 ‘HP디자인젯 e프린트 앤 쉐어’는 웹상에서 콘텐츠를 관리, 공유하고 출력이 가능한 기술이다. iOS나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계에 관계없이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고, 랩탑이나 e프린터에 내장된 터치스크린을 통해서도 대형 출력물을 간편하게 접속해 출력할 수 있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 HP 아·태 및 일본지역 그래픽 솔루션 대형출력 디자인 사업부의 하비에르 라래즈(Javier Larraz) 총괄 매니저는 “기존에 시장에서 잘 포지셔닝된 디자인젯 111과 510을 대체하는 120e와 520e프린터는 비용은 저렴하지만 최고의 출력품질을 보장하는 전문가급 플로터이면서, 굉장히 잘 디자인된 프린터로 쉽고 간편하며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한 프린터”라며 “고객이 어디에 있든지 인터넷 엑세스만 있다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으로 전세계 어디서든 대형출력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한국HP의 이동근 차장은 신제품 ‘T-시리즈’의 특·장점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프린터 사이즈가 콤팩트하고 와이파이를 기본으로 제공해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대형출력을 할 수 있으며, 롤 용지 공급 트레이가 장착돼 있는 투인원 프린터로서 기존에 2대가 하는 일을 이 프린터 한 대로 모두 할 수 있다”며 “또한 새롭게 개발된 프린트헤드를 탑재해 출력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졌으며 잉크 소모량도 기존 A3 잉크젯 장비 대비 14분의 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국HP 디자인젯 사업부의 고택근 부장은 “대형출력이 필요한 건축, 공학, 건설업계의 경우 최근 프리랜서나 소형 스튜디오 형태의 작업이 늘어나면서 외근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HP 디자인젯 T-시리즈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하고, 이동 중에도 네트워크에 연결해 출력할 수 있어 건축, 공학, 건설업계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대형출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HP는 ‘디자인젯 T-시리즈’와 워크스테이션의 로우엔드급 모델, 일반문서 인쇄용 레이저복합기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를 신규 창업자, 소규모 설계 사무소 등에 리스(렌탈)하는 프로그램을 조만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