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은 광섬유 도트로 디자인을 표현하는 ‘LED광섬유채널’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LED 도트방식 채널 대체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도트를 광섬유로 표현했다는 게 큰 특징이다. 섬세하고 미려한 연출력이 강점으로, 광섬유의 직경이 0.25mm, 0.5mm 정도로 세밀해 빛이 점점이 뿜어져 나오는 ‘점묘화 기법’으로 디테일한 디자인까지 표현할 수 있다. LED조명과 같이 밝게 연출할 수는 없지만 LED조명을 도트로 사용했을 때와 달리 눈부심이 전혀 없어 은은한 조명 연출이 요구되는 곳에 적합하다. 거인은 광섬유 자동 침직 로봇’ 시스템을 개발해 이를 통해 광섬유채널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량 양산도 가능하고 이경우 코스트 또한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글자 한자당 소요되는 소비전력도 2~7W 수준으로 초절전 제품으로, 특히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광원으로 사용한다면 전기료가 전혀 들지 않는다. 명품 브랜드 로고용으로 개발한 이 채널로 거인은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