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의 국내 LED조명시험소가 북미 최고 권위 안전인증기관인 UL로부터 LED조명과 조명컨버터(SMPS, 전기변환장치)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공인 시험소로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조명용 컨버터에 대한 자체 시험소 인증 획득은 국내 첫 사례다. UL은 세계적인 품질 안정 인증기관으로 전세계 전기, 전자 제품에 대한 안전 인증 및 품질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측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UL규격 테스트 과정에 UL에서 파견한 엔지니어가 관여했던 WTDP(Witness Test Data Program)보다 한 단계 높은 CTDP(Client Test Data Program, 자체 인증)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자체 규격 인증이 가능해져 제품 분석 기술 및 자체시험소의 대외 신뢰도 상승 뿐 아니라 경제적, 시간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인증으로 캐나다의 표준 규격인 CSA(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규격에 대한 자체 시험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