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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09:55

(공공디자인 뉴스) 부산 대학로 일대 스마트거리 사업 추진

  • 편집국 | 259호 | 2012-12-28 | 조회수 2,16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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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인 부산 대학로가 스마트하게 변화될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는 지난 12월 4일 부산 대학로 일대 스마트거리 조성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사가 이루어지는 구간은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인근 270m 구간이다. 이곳은  온천천 상설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인디밴드와 극단의 거리공연이 자주 벌어지는 곳이다. 하지만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좁아 제대로 된 거리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이번 스마트거리 조성사업은 이 거리를 크게 3개 구간으로 나눠 일관성과 실용성을 갖춘 공공디자인을 적용한다.
총사업비 9억9,000만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먼저 온천2호교에서 부산대역 3번 출구 앞까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곳은 상설야외공연장의 진입로지만 보도 폭이 1~2m에 불과해 공연이 있는 날이면 통행자들이 관람객과 뒤엉키기 일쑤인데다, 안전 펜스 때문에 보도에서는 공연을 제대로 즐기기 힘들었다. 사업 이후 이 구간은 보도가 확장되는 동시에 공연관람데크까지 설치되어 관람객과 통행객을 동시에 만족시키게 된다.
부산대 역 3번 출구에서 1번 출구까지는 ‘만남의 공간’이 된다.
금정구는 특색 없는 조경으로 무미건조한 공간이던 이 구간의 시설물을 완전히 철거해 무명작가에게 무료로 작품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미니갤러리와 전시된 작품을 사고파는 미니샵 설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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