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는 인쇄전자 부문의 폭발적인 매출증가에 힘입어 올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잉크테크의 3분기 매출액은 2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었고, 영업이익은 153% 늘어난 12억 8,000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수익창출로 연결됐다. 3분기까지의 매출액 누계는 55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수치인 557억원에 근접했다. 잉크테크는 인쇄전자사업 매출확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3분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잉크테크 측은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는 인쇄전자 사업이 안정권에 이르러 더욱 기대할 만한 매출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터치스크린 시장이 확대되고, 윈도우8이 출시되면 TSP(터치스크린패널) 전극용 잉크매출이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어 “최근 ITO 대체로 각광받고 있는 메탈메시(metal mesh)방식의 터치패널용 투명전도성 필름도 국내에선 유일하게 잉크테크 소재가 양산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잉크테크는 내년 상반기 전자파 차폐필름(EMI Shielding)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면 이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할 매출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