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야간에 쉽게 확인이 가능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의 설치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된 안내표지로서, 낮 시간에 태양광을 축전해 야간에 별도전력 없이도 안내표지의 조명을 켤 수 있다. 따라서 전력선의 연결이 어려운 공간에서도 야간 시인성을 높일 수 있다. 구는 지난 6월 계산2동주민센터에 이 제품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약 6개월간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성능 및 효용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 내년 1월까지 10개 동주민센터에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4월까지는 경찰서, 소방서 등의 공공기관으로도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건물번호판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훼손 신고포상금제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태양광 LED번호판도 그 일환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고가의 시설이 무의미하게 고장나지 않도록 신고포상금제도 운영도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