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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3:30

올해 안정기 호환형 LED조명 KC인증 마련

  • 신한중 기자 | 260호 | 2013-01-18 | 조회수 4,29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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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ED조명 시장 활성화 및 해외 수출 기대

형광등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안정기 호환형 직관 LED조명.

올해부터 별도의 안정기 공사 없이 기존 형광등을 그대로 교체해 쓸 수 있는 안정기 호환형 직관 LED조명의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근 LED조명업계 및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올해 안에 안정기 호환형 직관  LED조명에 대한 전기용품안전기준(KC인증)이 마련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련 기준이 없어 사실상 판매가 불가능했던 호환형 LED제품의 보급 활성화가 기대된다.

형광등 대체형 LED조명은 컨버터 외장형 제품과 컨버터 내장형 제품기 호환형 등 3가지 방식의 제품이 개발돼 있지만, 현재는 컨버터 외장형 제품에 한해서만 안전인증 기준이 마련돼 있는 상태다. 
안정기 호환형 제품의 경우 다른 제품과 달리 별도 설비공사 없이 형광등을 대신해 기존 등기구에 직접 설치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 SMPS의 비용이 들지 않아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다.

그러나 안정상의 문제와 관련 제품군을 개발하지 못한 업계의 반발 등으로 안전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판매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장에서 안정기 호환형 제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기술표준원은 작년 10월 안전기준(안)을 마련, 예고고시를 냈으며 이후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업계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런 정부의 움직임에 따라 관련 업계는 늦어도 올 상반기 안에는 호환형 제품의 안전기준 마련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도 호환형 제품에 대한 국제안전인증 제정을 추진중이어서 해외 수출 부문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LED램프 대부분이 전기용품안전인증 대상이지만 가장 수요가 많은 형광등 대체용 제품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차가 커 관련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LED 산업 발전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일단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순서라는 판단에 따라 관련 협회와 업계와 논의해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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