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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3:27

서울시-도로공사, 18년까지 도로용 LED 40만개 보급

  • 신한중 기자 | 260호 | 2013-01-18 | 조회수 2,71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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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광학 성능 및 외형규격 표준화 개발도

서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2018년까지 도로용 LED조명 40만개를 도입한다.
서울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우수한 품질의 도로용 LED조명을 확대 보급하는데 힘을 모은다.
이 협약에 의하면 국내 가로등, 보안등, 터널용 조명 등 도로조명 최대 보유기관(시 20만개, 도로공사 54만개)인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LED조명가격을 인하하고 기술을 선도함으로써 LED조명을 오는 2018년까지 서울시 100% (20만개), 한국도로공사 신설구간 약 60%인 20만개를 설치하게 된다.

도로용 LED조명은 소비전력 100W 정도로 250~300W에 달하는 아날로그 조명을 대체할 수 있다. 따라서 교체시, 약 60%의 에너지를 감축하고 40만개를 교체 완료하면 매년 약 17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양 기관은 ‘LED조명 강점을 잘 살린 도로조명용 디밍(Dimming)제어’ 시범 설치 등 차세대 조명기술의 연구 및 적용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대의 조명 밝기를 제어하는 디밍기술의 표준화 등 LED조명 기술혁신을 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서울시가 구축한 도로조명 테스트베드 내 중소기업 무료 성능검증 등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에 한국도로공사가 기술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3년 구축예정인 터널조명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제품의 실증 및 성능평가 등의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로용 LED 유지관리의 호환성 및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LED 도로조명기구의 전기적, 광학적 성능과 구조 및 외형 규격 등의 표준화를 공동으로 검토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와 한국도로공사는 LED조명 설치 외에 서울시 도로와 고속도로 인접구간에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 감축과 더불어 차량 운전자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3년에는 양재 IC, 동서울·서서울 톨게이트에 LED조명 및 태양광 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향후 모든 도로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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