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남부 휴양지 센토사 섬에 터를 잡은 이 나라 최대 리조트인 리조트 월드 센토사(RWS)가 핵심 어트랙션 중 하나인 ‘머린 라이프 파크’를 오랜 준비 끝에 지난해 12월 17일 그랜드 오픈했다. 180억ℓ에 달하는 물 속에서 수생생물 5만여종이 살고 있는 세계 최대 수족관을 싱가포르에서 가장 크다는 극장 스크린의 2배 크기인 36×8.3m, 무게 250여t의 초대형 투명 아크릴 패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오션 갤러리’다. 초대형 상어와 가오리가 유유히 오가고, 작은 해수어들은 이에 질세라 군무를 통해 세를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