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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4:03

(주목! 이업체) 일산 실사출력시장의 名家 ‘그림아트’

  • 이정은 기자 | 261호 | 2013-02-01 | 조회수 3,86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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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이퀄리티 시장이다!’… ‘HP사이텍스 LX850·L26500’ 도입 이목

연말연초 대대적인 장비 투자로 ‘규모’와 ‘경쟁력’ 한층 업그레이드
현수막·시트·플렉스 등 일반 출력부터 라텍스 고품질 출력까지 원스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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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입한 ‘HP사이텍스 LX850’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덕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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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m폭의 대형 라텍스 프린터 ‘HP 사이텍스 LX850’. 대형광고물까지 커버할 수 있는 광폭이면서 탁월한 출력 퀄리티를 구현한다는 메리트로, 기존의 근거리용 고해상도 수성 및 대형 솔벤트 출력영역 모두를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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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소재한 ‘그림아트’ 외관 전경. 오른쪽은 건물 2층에 꾸며진 수성출력실의 모습으로, 라텍스 프린터 도입과 동시에 무토의 밸류젯7시리즈 수성장비로 새롭게 세팅을 마쳤다.   


일산의 대표적인 실사출력업체인 그림아트(대표 지덕환)가 연말과 연초에 걸친 대대적인 장비 투자를 통해 그 규모와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림아트는 2001년 문을 열어 올해로 설립 12년째를 맞는 일산의 터주대감격 실사출력업체로, 이번에 HP의 3.2m폭 대형 라텍스 장비 ‘HP 사이텍스 LX850’과 보급형 라텍스 모델 ‘HP 디자인젯 L26500’을 도입했다.

이번의 대형 및 소형 라텍스 프린터 도입으로 그림아트는 기존의 주력분야인 수성(현수막, 합성지), 솔벤트(시트, 플렉스) 출력에서 고품질 라텍스 출력까지, 즉 보급형부터 고급형 까지 실사출력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그림아트 지덕환 대표(42)는 1996년 대학졸업과 동시에 사회생활의 첫 발을 광고물제작업계에 담근 이후 지금껏 20년 가까이 한 우물만을 파온 베테랑. 작은 형이 운영하는 제일아크릴에서 노바젯 초창기 모델을 다룬 것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으니 그 내공이 간단치 않다.

그는 국내 실사출력시장의 태동과 활황기를 거치면서 실사출력에 있어 장비 투자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 지덕환 대표는 “급격한 기술의 발전으로 실사출력장비도 업그레이드를 거듭하기 때문에 때에 맞는 장비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난해 말 건물 2층까지 출력실을 확장하면서 기존의 노후화된 수성장비를 무토 수성장비 4대로 교체했고, 이어 HP 라텍스 프린터를 추가로 들여놨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실사출력장비가 지금처럼 생산성이 좋지 않았고 출력과정에서 버려지는 게 많았는데, 이제는 손에 잉크 한 방울 안 묻히고 출력하는 세상이 와서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장비도 내구성이 있기 때문에 노후화되면 출력작업에 있어 고생을 하게 되고 작업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체가 필요한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비수기때 도입하고 세팅하는 작업을 통해 경쟁력을 비축하고자 이번에 한꺼번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요구사항도 다양해지다 보니, 고품질 출력장비의 도입이 절실했다”면서 “3.2m폭의 광폭 라텍스 프린터로 기존의 대형솔벤트를 대체할 수 있게 됐는데, 특히 출력퀄리티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림아트는 HP대형프린터 대리점인 세영씨앤씨그래픽스를 통해 HP 라텍스 프린터를 구입, 세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 대표는 “라텍스 장비가 초창기에는 퀄리티는 좋은 반면 조도가 떨어지거나 소재와 매칭이 안 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세영 측에서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고자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면서 “다른 업체들은 장비를 개조함으로써 퀄리티를 유지하고자 했는데 세영은 소재와 프로파일을 나름대로 연구해서 매칭이 잘 되도록 세팅해줘 이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수백군데의 거래처를 두고 하청을 전문으로 해 온 그림아트는 이번의 라텍스 프린터 도입을 통해 백화점, 명품매장 등 기존에 람다 등 레이저젯이 커버했던 하이엔드 출력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지 대표는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정도를 지키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납기, 가격, 품질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라텍스 프린터가 갖는 다양한 소재 적용성과 탁월한 품질 경쟁력을 살려 다양한 레퍼런스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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