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上海)농심 지사가 항저우(杭州)시 버스 50개 노선 250대에 설치한 이색 손잡이 광고가 중국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꾸미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광고 전략에 따라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 안에 ‘신라면컵’ 모형을 그대로 넣은 게 히트를 쳤다. 중국판 페이스북인 ‘웨이보’에는 ‘저 손잡이 안에 신라면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신라면을 집에 가져가고 싶다’ ‘재미난 아이디어 광고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고를 진행한 석달간 항저우시에서 신라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