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262호 | 2013-02-15 | 조회수 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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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출력·에폭시채널 등으로 품목 다변화
사명을 변경하고 제 2의 도약에 나선 삼성애드 전경.
오성아크릴이 사명을 삼성애드로 바꾸고 새출발한다. 인천 남구 주안동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는 삼성애드(대표 권오석)는 인천 지역 일대에서 간판 제작 및 아크릴 가공업 등을 전개하며 다년간의 업력을 쌓아온 업체다.
이 업체가 최근 사명을 바꾼 것은 올들어 많은 사업적 변화를 도모한데 따른 것이다. 삼성애드는 최근 관련 설비를 구축하고 실사출력과 에폭시채널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이로써 일반 채널, 간판 프레임, 아크릴 가공은 물론 실사출력과 에폭시채널까지 ‘광고물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 광고 제작사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삼성애드 권오석 대표는 “산업 전반의 경기가 실종되고 동종업계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기에 움츠러들기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했다”며 “기존보다 품목을 다양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번 사업적 변화를 도모하며 실사출력 장비 7대를 도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했다.
컴프레셔 없이도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한 3.2m폭의 디지아이의 대형 강솔벤트 장비 ‘PS-3206S’, 시간당 90㎡(1Pass)의 빠른 속도와 1,900mm의 넓은 폭을 특징으로 하는 미마키의 수성잉크젯 프린터 ‘TS34-1800A’, 밸류젯 7시리즈를 포함한 무토의 수성잉크젯 프린터 등을 도입, 현수막, 플렉스, 유포, 배너 등 실사출력의 다양한 품목을 갖췄다.
이와함께 에폭시 채널 분야에도 도전한다. 특히 에폭시 가운데 UV경화 방식의 에폭시 채널을 선보이는데 이를 위해 UV자외선 경화기를 도입했으며, 관련 부자재를 판매하는 지역의 대리점을 맡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채널사인을 자유롭게 탈부착 가능한 프레임을 개발해 선보이는 등 사업의 영역을 두루두루 확대한다.
이렇게 품목을 추가함으로써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는 삼성애드는 다양한 품목과 그에 걸맞는 설비 등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권오석 대표는 “소비 심리가 위축돼 있는 만큼 소비자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할 것”이라며 “또한 그동안 오성아크릴이 쌓아온 신뢰의 명성을 삼성애드를 통해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