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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16:25

플라젠, 하드코팅 캐스팅 아크릴 개발 성공

  • 이승희 기자 | 262호 | 2013-02-15 | 조회수 2,73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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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없고 가공성 좋은 캐스팅 제품 상용화 앞둬

앞으로 하드코팅 처리가 된 캐스팅 아크릴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산 아크릴 아리스탈 제조업체 플라젠(대표 손진호)은 최근 캐스팅 아크릴(아리스탈 200) 하드코팅에 성공했다.
압출 아크릴의 경우 하드코팅 제품이 있었지만, 소재의 특성상 단순히 커팅해 사용하는 용도 이에의 가공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가공이 용이한 캐스팅에 대한 하드코팅 요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있었다.

물론 그동안 캐스팅에 대한 하드코팅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캐스팅과 하드코팅의 박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업계는 물론 관련 제조사들 사이에 캐스팅과 하드코팅의 결합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아 왔다.
하지만 플라젠은 이같은 기존의 통념을 깨고 이번에 캐스팅의 하드코팅의 가능성을 여는 개발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꾸준히 캐스팅 원판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회사의 노력과 코팅약재 기술 향상 등이 이번 성과의 주효한 요인이다.  

아크릴은 가공성이 좋아 POP, 디스플레이 및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일상 곳곳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범용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출입 빈도가 많은 곳 혹은 마찰 및 마모가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구조물이나 가공물들의 스크래치를 피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 그런 만큼 플라젠의 이번 하드코팅 캐스팅 제품의 개발 성공은 스크래치 없는 아크릴을 핵심으로한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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