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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16:48

전력낭비 주범 간판 투광기 이제 LED로 해결!

  • 신한중 기자 | 262호 | 2013-02-15 | 조회수 4,51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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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특성 앞세운 LED 간판 투광기 시장서 호응
HQI 투광기 대비 1/4 수준 전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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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라이트의 LED투광기. 16W의 낮은 전력으로 76W급 HQI투광기를 대체할 수 있다. 5만 시간 이상의 반영구적 수명이 보장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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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W급 메탈할라이트 투광기를 대체할 수 있는 삼영라이팅의 25W LED투광기. COB타입의 LED를 적용해 우수한 광속을 구현한다.


그동안 에너지 낭비의 주범으로 지적돼 왔던 간판 투광기에도 LED바람이 불고 있다. 전력 낭비를 줄이고 긴 수명을 보장하는 LED 간판투광기 제품들에 대해서 관련 시장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간판 투광기는 간판의 전면부에 빛을 뿜어주는 등기구로서 가격대도 저렴하고 설치도 간편하기 때문에 간판의 보조 조명으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문자의 전면에서만 빛을 발하는 LED채널사인은 다소 어두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LED채널사인 위주의 시장 트렌드와 함께 투광기의 사용도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일반 투광기의 경우 사용 전력이 매우 높다는 게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현재 간판용 투광기에는 메탈할라이드(HQI)나 할로겐램프 등이 광원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평균적으로 대당 100~250W의 높은 전력을 소모한다.
게다가 투광기를 다는 점포들의 경우 적으면 4개, 많으면 8~10개까지도 설치하고 있어, 절전을 앞세운 LED채널사인이 투광기로 인해 플렉스간판보다도 전력소모가 많아지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점, 에스에스라이트·인터원·다산에이디·삼영라이팅·위즈엘이디 등의 사인용 LED업체들이 기존 제품보다 절전효과가 탁월한 LED 투광기를 개발, 공급하면서 관련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LED 투광기는 같은 밝기를 구현하는 HQI 투광기에 비해 3/1~1/4 정도의 전력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램프 교환에 따르는 유지관리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초기 구입비용이 일반 투광기에 비해 수배 이상 높다는 것이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요즘에는 LED의 성능 향상, COB(Chip on board)타입 LED의 적용 등 기술적 개선이 이뤄지면서 제품의 단가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COB LED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리드프레임 위에 LED칩을 실장시킨 뒤, 이를 다시 기판에 연결해 제작하는 SMD LED와 달리, 리드프레임 없이 기판위에 수십에서 수백개에 이르는 LED칩을 배치시킨 후 한꺼번에 봉지재를 도포해 만드는 군집형 LED를 말한다. 따라서 광속은 높아지는 한편, 와이어 본딩, 납땜 작업 등 중간 단위 공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완제품의 생산단가를 절감할 수 있다.

다산에이디 관계자는 “기존의 간판 투광기를 LED제품으로 바꾸면 짧으면 6개월, 길어도 1년 정도면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통해 초기 설치비의 회수가 가능한 만큼, 관련 제품의 보급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영라이팅의 조경제 사장 또한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LED 투광기 보급이 절실한 시점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그동안은 높은 가격에 소비자들이 사용을 꺼렸지만, 현재는 광효율은 높아진 반면 가격대는 꾸준히 낮아지고 있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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