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262호 | 2013-02-15 | 조회수 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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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코리아, 신청사에 월워셔 방식 경관조명 설치
오스람코리아의 LED모듈 ‘리니어라이트 드래곤 RGB’가 적용된 서울시 신청사의 경관조명.
서울시의 신청사가 매일밤 아름다운 오색빛으로 물들게 됐다. 오스람코리아는 다섯 가지 서울의 색을 담은 LED조명을 활용해 서울시 청사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스람코리아 측에 따르면 청사 건물 위쪽 돌출부에 자사의 LED모듈 ‘리니어라이트 드래곤 RGB’를 적용해 단청빨간색, 꽃담황토색, 은행노랑색, 서울하늘색, 한강은백색 등 다섯 가지의 서울의 색을 모두 구현했다.
‘리니어라이트 드래곤 RGB’는 1,600만 가지 이상의 색 재현이 가능하며, 하이파워 LED을 적용해 휘도가 뛰어나며, 자연스러운 컬러 변화로 연출력도 탁월하다. 특히 이번 경관조명의 구축에는 직접적인 광원 노출이 없는 ‘월워셔(Wall washer)’방식이 반영돼, 시청 광장 주변 도로의 운전자들에게 미칠 수 있는 눈부심 영향을 최소화 했다.
월워셔 방식은 말 그대로 벽을 통해 빛이 흐르는 간접 조명 방식으로 서울시의 ‘빛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조례’의 상향광속률, 건물표면휘도 등 기술 기준을 만족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서울신청사 LED 경관 조명은 다양한 빛의 움직임이 가능해 청사 내부 홀 공연이나 서울광장 이벤트시 음악과 연계한 조명 연출도 가능하다.
오스람 관계자는 “조명이 건축 디자인의 일부로서 도시 건축물 미관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기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도시 환경과 건축에 기여하는 경관 조명 솔루션 부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청의 LED경관 조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9시까지 점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