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는 ‘무드브룸(moodbroom’)은 빗자루 모습을 한 특이한 조명 제품이다. 깜빡 잊고 치우지 않은 빗자루로 착각할 소지가 다분한 이 조명제품은 라트비아의 디자이너 ?P?teris Zilbers의 작품으로, 조명이라는 것을 안 순간 실소가 터질 만큼 재미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조명이 나오는 부분은 손잡이 부분의 긴 막대인데 빗자루(?)를 벽에 기대 놓은 후, 전원을 켜면 막대기 부분에 장착된 LED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면서 벽에 비춰진다. 기능적 측면보다는 다분히 장식적 측면이 강한 제품이지만 아주 위트있는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유용하다. 전체 길이는 63cm로서 나무와 플라스틱, 그리고 플렉시글래스로 만들어졌다. 리모컨을 사용해 조명의 컬러변환도 가능해 다양한 연출이 이뤄진다. 거실이나 방안에서 포인트 조명으로 유용하며, 한 개를 세워 놓을 때 보다는 여러 대를 늘어 놓을 때 더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