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262호 | 2013-02-15 | 조회수 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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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에 집중 예상… 지자체마다 상이
새해 정부의 간판개선사업 계획이 발표되면서 업계의 제작·설치 업체선정 입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규모 영세업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면서 ‘해악’이 되고 있는 사업이지만 일부 업계에는 하나의 수요처이기 때문이다. 이런가운데 발표된 정부 및 지자체 사업 계획에 따르면 올해 간판개선사업의 입찰은 4월에서 5월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인 서대문구 연세로, 고양시 화정로, 광주시 3번국도변 등의 사업을 맡은 지자체는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업체 선정 입찰 일정을 4월로 계획중이다. 대전시 서구, 관악구, 울주군 등은 5월 쯤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 이밖에도 다수의 지자체들이 4~5월 중으로 간판제작설치 업체 선정 입찰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행정안전부도 지난 1월 30일 열린 ‘2013 간판개선사업 설명회’에서 올해 사업을 11월 중에조속히 마무리 지을 것을 당부했다. 그래야 사업 평가와 이듬해 예산 배정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는 것. 11월 중에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적어도 4월~5월 중에는 업체 선정이 이뤄져야 가능하다. 때문에 올해 입찰은 4월에서 5월 사이 가장 많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서울시 등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하거나 자체 재원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도 4월~5월 사이 입찰을 많이 실시하기 때문에 올 간판개선사업의 수요는 그때 편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추경예산 확보 등 지자체마다 다른 사정이 있기 때문에 입찰은 늦으면 7월까지 예정돼 있어 입찰에 관심이 있는 업체들은 개별 지자체의 일정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