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강풍과 폭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때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도 발생한다. 이런가운데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인해 간판의 파손, 그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등이 속출하기도 한다. 풍수해의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고자 경기도는 최근 풍수해 대비를 위한 옥외광고물 관리 매뉴얼을 만들고, 시·군에 배포했다. 매뉴얼에는 경기도가 풍수해 대응방안을 어떻게 수립했는지, 그리고 또 경기도 뿐 아니라 이같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안전점검까지 상세히 수록돼있다. 본지는 경기도가 발간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관리 매뉴얼의 내용을 발췌, 이번호부터 게재한다.
◆기상동향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풍과 폭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간판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강풍을 동반하는 태풍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의 상승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서태평양에서의 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태풍 진입 길목인 남서해안에서의 태풍 잠재강도가 더욱 커지고, 태풍의 이동 경로 또한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미치는 서해안 진입 경로를 가진 태풍의 증가가 예상된다. 1904년에서 2011년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총 330개 태풍의 월별 발생 현황을 보면 7~9월 전체의 91%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태풍의 월별 발생현황(1904~2011) <최근 광고물 피해현황(2012년 8월 태풍 볼라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