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64호 | 2013-03-18 | 조회수 5,715
Copy Link
인기
5,715
0
9번 출구방면 게이트 맞은편에 쇼케이스+동영상 광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방향 개찰구 바로 앞에 조성된 H&M의 브랜드존. 홍대 방향으로 가는 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에 더해진 차별화된 광고 형태로 수많은 타깃층의 시선을 모았다.
스웨덴 SPA 브랜드 H&M이 국내 12호 매장인 홍대점을 3월 1일 오픈하는데 맞춰 매장에서 가까운 지하철 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오픈고지 광고를 집행해 이목을 끌었다. H&M은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매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옥외광고 집행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12호점 홍대점 오픈에 맞춰서도 예외없이 같은 광고전략을 구사했다. 그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월 중순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방향의 게이트 맞은편에 선보인 ‘브랜드존’. 홍대 방향으로 가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개찰구 바로 앞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에 더해, 동영상 광고를 결합한 쇼케이스 광고라는 이색적인 형태로 홍대 거리를 찾은 수많은 타깃층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하얀 바탕 위의 빨간 띠, 그리고 구체적인 제품과 가격을 명시한 H&M의 일관된 광고 스타일은 보다 효과적이고 강력한 브랜딩을 가능케 한다. H&M은 지하철 홍대입구역 브랜드존과 아울러 이대-신촌-홍대로 이어지는 양화신촌로 버스 중앙차로 정류장 쉘터에도 20면에 걸쳐 광고집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