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64호 | 2013-03-18 | 조회수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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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방식 UV프린터의 진화상 ‘눈에 띄네~’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일본의 점포 디자인·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재팬샵(JAPANSHO)2013’이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재팬샵’은 점포 설계·디자인 및 디스플레이, 사인 등 점포설비와 관련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중심이 되는 전시회로, 대형 프린터의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재팬샵은 특히 LED방식 UV프린터의 진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재팬샵2013’에서 선보인 디지털프린팅 솔루션의 신경향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출처 : www.shopbiz.jp>
미마키 엔지니어링은 고속의 LED방식 UV경화 프린터 ‘UJV500-160(사진)’에 신개발 UV잉크 ‘LUS-200’과 전용 소재를 사용해 제작상의 규정조건을 채우면 ‘옥외내구성 6년 보증’이 가능하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이같은 고수명은 교환이 어려운 높은 곳의 광고물 제작에 최적이며, ‘LUS-200’ 잉크는 200% 팽창해 차량래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부스에는 도요타 자동차의 프리우스에 래핑한 작품이 전시됐다.
LED-UV경화 플렛배드 잉크젯 프린터 ‘JFX500-2131’은 신개발의 UV잉크 ‘LUS-150’을 탑재해 고속, 고화질을 구현한 프린터로 최소 2pt의 문자 판독이 가능하다. 사진은 ‘JFX500-2131’로 목재에 출력한 사례.
후지필름의 ‘ACUITY LED 1600’은 동급 최고 수준의 20㎡/h의 하이스피드가 최대 특징. 회사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이트 잉크는 농도가 높고, 화이트를 여러번 거듭해서 프린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컬러+화이트+컬러’의 3층 프린트를 원 패스로 실현할 수 있다.
가정용 및 오피스용 프린터, 프린터 헤드 제조·개발로 유명한 엡손이 대형장비시장을 겨냥한 ‘SureColor SC-S시리즈’ 3종을 발표, 전시한 것도 화제가 됐다. 잉크와 프린트헤드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강점을 갖는 엡손의 이같은 움직임은 주목할만하다. 사진은 ‘SureColor SC-S시리즈’의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장면.
점착필름 등을 취급하는 린텍은 원웨이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유리면에 시스루 그래픽의 표현이 가능한 ‘contorAVision’을 선보였다. 조명의 깜박거림에 따라 도안이 변화하는 윈도디스플레이를 제안해 주목을 끌었다.
일본HP는 다양한 소재에 대응할 수 있는 수성 라텍스 잉크로 출력한 화려한 색감의 벽지, 패브릭, 텐트지를 부스에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프린터 성능도 성능이지만, 프린터+그래픽 디자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