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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11:17

다산에이디, “RGB LED모듈 접점불량 문제 완벽개선”

  • 신한중 기자 | 264호 | 2013-03-18 | 조회수 3,68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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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PCB 기술이 적용된 다산에이디의 새 RGB LED모듈 ‘DSD-RGB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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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RGB6030’은 전용으로 개발된 착탈식 커버를 장착할 수 있다.




신제품에 양면형 PCB 적용… 접점부 안정성 높여
전용의 착탈식 커버로 노출형 디스플레이 구성에도 유용


다산에이디(대표 류희수)는 RGB컬러 LED모듈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던 전원부 접점불량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신제품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다산에이디 측에 따르면 RGB LED모듈의 경우, 단색 제품과 달리 4개의 도선(전원선 2선+통신선 2선)이 사용되기 때문에 볼트 체결방식으로 전원을 연결할 때 접점부의 불량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연결선 역할을 하는 볼트가 전선과 PCB를 정확하게 이어 주지 못해서다.

전선과의 접점에서 불량이 발행할 경우 빛감이나 밝기가 균일하지 않거나, 컬러가 맞지 않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다산에이디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RGB LED모듈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단면형 PCB 대신, 앞면과 뒷면 모두 회로가 인쇄돼 있는 양면형 PCB를 적용했다.

양면형 PCB는 앞면은 물론, 뒷면에서도 정확히 접점이 이뤄지도록 설계돼 단면형보다 전기 접점의 정확성이 훨씬 높다. 따라서 제품 불량률을 지금보다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산에이디는 이 기술을 새롭게 개발한 3구형 RGB LED모듈인 ‘DSD-RGB6030’에 우선 적용, 공급한다.

‘DSD-RGB6030’은 양면 PCB 기술이 사용돼 안정성이 우수하며, 기존 3구형 LED모듈보다 약간 슬림한 사이즈(63.5× 13.5×7.7mm, 전선길이 80m m)로 제작돼 사용상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더 편리한 시공을 위해 후면 양면테이프의 점착성을 강화했으며, 실리콘 작업이 용이하도록 하단의 홈베이스의 구조도 변경돼 편리한 시공이 가능하다.

전용의 착탈식 커버가 개발된 것도 특징이다. 커버를 장착할 경우 LED의 빛을 은은하고 예쁘게 확산시키기 때문에 옥외에서 노출형 디스플레이를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최근에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빛공해 방지법 등의 규제에 따라 옥외에서 광원의 노출이 원천 차단되고 있는 만큼, 광원을 가릴 수 있는 커버가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다산에이디 김도희 차장은 “양면 PCB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제품 불량률이 적고, 안정성도 우수하다”며 “또한 자동화 생산라인구축을 통한 원가절감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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