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환경단체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촌 전등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지구촌 전등끄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행사로 2007년부터 시작해 작년에는 152개국 7001개 도시가 참여했다. 글로벌 전역에 사업장이 있는 현대차는 적극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현대차는 국내 14개 도시를 포함해 총 11개국의 25개 도시에서 사업장 건물이나 옥외광고의 전원을 내렸다. 현대차는 양재동 본사 건물의 실내외 조명을 1시간 동안 모두 소등했으며, 본사 사옥의 상징인 'HYUNDAI'와 'KIA MOTORS' 브랜드 간판 역시 전원을 내렸다. 해외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홍콩 하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이탈리아 로마/밀라노, 체코 프라하, 터키 이스탄불, 우크라이나 키예프, UAE 두바이 등 본사에서 운영 중인 전 세계의 옥외광고도 해당 국가의 시간인 오후 8시30분에 소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