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으로 183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17일 서울소재 대학과 연구소, 기업의 공동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서울형 R&D(연구개발)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 이어서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서울형 R&D사업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시민행복증진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문별로는 IT·BT 등 서울전략산업 분야 기술개발 지원과 시장창출을 위한 사업화 촉진에 가장 많은 85억원이 지원되며, 세계우수연구소 유치 지원사업에 30억원, 중소기업 제품상용화 지원사업에 21억원 등이 각각 배정됐다. 올해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대학과 기업이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해결하는 지역사회 사회기술 지원사업에 9억원, 서울내 산업이 집중된 지역을 기반으로 산학연간 융합을 통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역특화 고도화 지원사업에 10억원이 각각 새로 배정됐다. 즉시 사업화가 가능하며 시민이 직접 수요자가 되는 전통기술과 도시농업 등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도 10억원이 새로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