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65호 | 2013-03-28 | 조회수 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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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세실비튼과 전략적 업무협정 체결… 새로운 총판 체제 도입 같은 날 오후 킥오프 행사… ‘3M MCS 워런티’ 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세실비튼 문명숙 대표(앞줄 왼쪽)와 한국3M 안전 및 그래픽사업본부 이정한 본부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조인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년 킥오프 행사’에 참가한 한국3M 광고그래픽사업팀과 총판인 세실버튼, 칼라인 등 5개 대리점 및 고객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한국3M(대표 정병국)이 2013년을 침체돼 있는 광고·그래픽 시장을 새롭게 도약시키고 활성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3M은 기존의 대리점 체제 유통구조를 총판 체제로 재편하고, 새로운 보증 프로그램인 ‘3M MCS Warranty’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올 한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리드해가겠다는 전략이다. 한국3M은 지난 3월 5일 한국3M 동탄 기술연구소에서 이번에 새롭게 총판으로 선정된 세실비튼과의 업무협정 조인식을 갖는 것과 동시에 대리점 및 고객사와 함께하는 ‘2013년 킥오프’ 행사를 열고 올 한해 시장을 향한 본격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3M 광고그래픽사업팀과 세실비튼의 전략적 업무협정 조인식이 치러졌다. 기존에 한국3M은 디지털그래픽스 제품군을 5개 대리점(칼라인, 피앤에스테크놀러지, 엠로드, 엠미디어, 에스알)을 통해 국내시장에 유통해 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세실비튼을 총판으로 선정해 총판-대리점 체제로의 유통구조 변화를 꾀했다. 세실비튼은 디지털프린팅장비, 소재, 후가공장비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디지털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HP LFP 총판이자 콩스버그 국내 디스크리뷰터이며, 포토바 제품은 직접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세실비튼의 문재곤 부장은 “총판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됐으며, 재고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5개 대리점들과 함께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대기업 대상의 스펙 영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3M 광고그래픽사업팀 및 세실비튼 관계자와 5개 판매대리점과 신규 영입된 성연디앤씨, 30여 고객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킥오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3M의 디지털그래픽 사업전략 및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잉크젯 필름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는데, 특히 3M 글로벌 차원에서 새롭게 도입된 인증 프로그램인 ‘3M MCS Warranty’를 적극 활용,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3M MCS Warranty’는 3M잉크와 3M 디지털그래픽스 소재를 사용해 출력할 경우 출력물의 품질을 3M에서 인증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고객사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3M 스펙 영업 물량의 배당 및 대외 수출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크다.
총판 유통체제와 인증 프로그램의 도입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한 한국3M이 침체돼 있는 디지털 그래픽 시장에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