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13.03.28 16:41

미디어벅스, 새로운 실사소재 브랜드 ‘나눔미디어’ 본격 런칭

  • 이정은 기자 | 265호 | 2013-03-28 | 조회수 3,158 Copy Link 인기
  • 3,158
    0

실사소재 수입·유통 통해 쌓은 노하우 망라… 일반소재부터 특수소재까지
윈도전용필름·블랙아웃배너 등 고객 니즈 맞춘 차별화 아이템 ‘눈길’

 

29-.jpg
미디어벅스 이기홍 대표.

 

29-6.jpg
미디어벅스가 출시한 ‘나눔미디어 윈도전용필름’ 샘플. 유리에 붙은 출력물을 힘을 들이지 않고 깔끔하고 손쉽게 떼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기용 프로모션 광고에 제격이다.

 

실사출력소재 수입·유통 전문기업인 미디어벅스(대표 이기홍)가 자사의 이름을 내건 새로운 실사소재 브랜드 ‘나눔미디어’를 런칭한다.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실사출력소재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실사소재를 개발, 출시한 것. ‘나눔미디어’라는 브랜드명은 고객과 함께 성장과 가치를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디어벅스의 이기홍 대표는 “실사출력작업 현장에서 고객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하고, 작업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품개발을 진행했다”면서 “시장에서 두루 쓰이는 범용소재부터 미디어벅스만의 고기능성 신소재까지를 두루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미디어’의 이름으로 출시되는 실사출력소재는 합성지, 페트, PVC시트(캘), 합성지, 백릿 등 범용소재부터 차별화된 기능성을 담은 윈도 전용 필름, 블랙아웃배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윈도 전용 필름과 블랙아웃배너는 미디어벅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개념의 소재다.
윈도 출력시장이 활성화되는데 맞춰 출시하는 윈도 전용 필름은 이미 까다로운 일본시장에 수출돼 제품력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기존에 윈도용으로 주로 쓰이는 리무벌 시트의 경우, 출력물을 떼어낼 때 잘 떨어지지 않거나 점착제가 남는 경우가 많았다. 미디어벅스의 윈도 전용 필름은 이같은 현장에서의 애로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유리에 붙은 출력물을 힘을 들이지 않고 깔끔하고 손쉽게 떼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 단기용 프로모션 광고에 제격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우선 수성용으로 1,520mm, 1,270mm 2종으로 출시된다.

블랙아웃배너 역시 윈도 전용 필름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소재로 양면배너를 만드는데 따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성을 끌어올린 제품이다. 양면배너는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 많이 쓰이는 아이템으로, 지금까지는 페트지에 출력해 그레이합성지를 붙여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렇게 제작할 경우 합지작업이 힘들 뿐 아니라, 단가가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다. 미디어벅스의 나눔미디어 블랙아웃배너는 이같은 단점을 해소한 것으로, 페트필름에 그레이처리를 해 차폐기능을 담았다. 이기홍 대표는 “블랙아웃배너에 일반 합성지(유포지)를 합지해서 양면배너를 만들면 되는데, 이 경우 합지가 용이하고 코스트도 내려가 마진폭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아웃배너는 914mm, 1,270mm, 1,520mm 3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미디어벅스는 이번에 내놓는 윈도 전용 필름, 블랙아웃배너와 같은 특수소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이 대표는 “주문물량은 많지만 마진폭은 적은 일반 범용소재만을 유통해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2005년 설립 초창기부터 미디어벅스만의 경쟁력을 ‘플러스 알파’할 수 있는,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수입소재, 특수소재를 함께 공급해 왔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벅스의 또 다른 강점은 여타 실사소재 유통사에 비해 많은 종류와 수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급발주, 긴급작업이 많은 실사출력업계에서 이는 큰 경쟁력이자 무기다. 한 대형출력소는 급작스럽게 1,270폭 짜리 합성지 300롤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소문 끝에 미디어벅스를 통해 소재를 공급받아 무사히 납품을 마친 후, 미디어벅스와 거래관계를 트기도 했다.

미디어벅스는 이같은 여러가지 경쟁력을 통해 지난해 전년 대비 30%의 매출성장을 일궜다. 올해는 새롭게 선보이는 ‘나눔미디어’를 시장에 안착시키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나눔미디어’를 시장에 자리매김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소재유통사들과 실사출력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