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옥외광고물 문화조성을 위한 모델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디자인, 간결한 디자인, 현대적으로 감각있는 디자인 등 3대 핵심방향으로 마련됐다. 이 가이드라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경관관리계획에 의한 기본 경관단위인 중 산간이상, 시가지, 해안 특성을 감안해 표준모델 개발을 제시했다.
특히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등재, 만장굴 등 세계지질공원 인증, 중산간지역 등 생물권보전지역이나 인근에 주변경관에 맞는 옥외광고물 모델을 발굴해 개선했다. 제주 옥외광고물 문화조성을 위한 모델은 광고물의 질적 향상 및 디자인 소요비용 절감, 제주마, 현무암, 오름, 바람, 돌하르방, 돌담, 태왁 등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모티브로 디자인 개발이 이뤄졌다.
또 ▲목재, 석재, WPC(Wood Polymer Composit e), LED(발광다이오드)제품 친환경재료사용 권장 ▲광고물 모듈화를 통해 기능성, 장소별 활용을 고려한 차별된 디자인 적용 ▲건물 유형별, 건축마감 재료에 따른 광고물 색채권장 사례를 제시했다. 이밖에도 제주 전지역 대상 아름다운 간판사례를 선정하고, 업종별 난립한 간판 상호를 픽토그램(그림)을 활용한 표준모델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도는 옥외광고물 표준모델을 바탕으로 옥외광고물 시설 가이드라인 수립해 광고물심의위원회 심의와 광고업체의 시설 지침으로 제시해 지속적으로 광고문화를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