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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15:28

2013사인프론티어 속 간판이야기① 3월의 우수작

  • 편집부 | 266호 | 2013-04-12 | 조회수 4,63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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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옥외광고센터(이하 센터)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2013 사인프론티어’를 운영한다. 사인프론티어는 바람직한 간판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국내외 우수간판을 발굴해 알리는 것으로,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다.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답고 바람직한 간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은 매달 우수작으로 선정된다. 센터는 이와같은 내용의 사인프론티어 공모전을 지난 3월부터 실시, ‘2013사인프론티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본지는 이번호부터 매달, ‘이달의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가운데 일부를 발췌, 게재키로 했다. 시민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간판 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승희 기자


이대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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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새내기의 풋풋함을 그대로 간판에 담아낸 차별화된 우리은행 간판. 정형화된 우리은행의 간판과 다르게 이대역 근처의 우리은행은 ‘스무살 우리’ 라는 문구를 쓴다.
맨질맨질한 회색빛의 바탕의 붓으로 쓴 듯한 ‘스무살 우리’는 우리은행만의 컬러인 파란색을 이용해 그라데이션의 효과를 줬다. 또한 ‘우리’는 뭉게구름 안에 흰색을 사용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올 것 같다. 밤의 모습은 그라데이션의 효과는 없지만 파란네온사인의 불이 켜진 모습을 통해 우리은행임을 바로 식별할 수 있다. 다른 은행들도 지점마다 그곳의 특징을 살려 간판에 표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40-6


일산 꽃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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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동구 장항동에 위치하고 있는 유러피안 꽃가게 ‘꽃나래’. 날개를 뜻하는 순 우리말 ‘나래’와 ‘꽃’이라는 단어가 조합된 한글 상호명이 친근감을 준다. ‘꽃’ 이라는 단어를 통해 한 눈에도 꽃집임을 알 수 있다. 내추럴한 철 부식 소재로 간판을 제작하였으며, 왼쪽의 조화 화분 조형물, 상호명과 나비, 꽃 이미지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특히 ‘꽃’이라는 단어 옆에 마치 꽃에 나비 한마리가 날아든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측면의 돌출사인 또한 철 부식 소재로 제작하여 간판 소재에 통일성의 주었으며, 활짝핀 나뭇잎 모양을 간판으로 제작하여 독창적인 사인을 이루고 있다. 돌출사인 아래의 포도넝쿨도 눈에 들어온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8 웨스턴돔 B동 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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