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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16:38

55년 간판 외길… “아직도 이 길에서 배울게 많다”

  • 신한중 | 266호 | 2013-04-12 | 조회수 3,13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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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간판기업 제일광고,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4월 1일 마포 롯데시티호텔서…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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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제일광고 김명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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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일 서울 마포 롯데시티호텔 2층에서 치러진 제일광고 창립 55주년 기념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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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협력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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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관계자들이 축하의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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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광고 김명기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협력사인 럭키포멕스 권혜택 대표(오른쪽 끝),
대원토탈테크씨앤씨의 문연수 대표(왼쪽 두번째), 동아광고 신명신 대표(왼쪽 끝)와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간판제작 전문기업 제일광고(대표 김명기)는 자사가 쌓아온 반세기의 역사를 협력사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일광고는 지난 4월 1일 서울 마포구 롯데시티호텔에서 김명기 대표를 비롯한 제일광고 임직원, 그리고 협력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 가졌다.
기념식은 만찬에 이어, 제일광고의 55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물 상영과 케이크 커팅식,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사에 나선 제일광고 남상태 이사는 “오늘 여러 협력사들을 모신 자리에서 우리의 55주년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가슴 벅차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6.25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았던 지난 1958년, 먹고 사는 것조차 힘들었던 그때 제일광고는 처음으로 네온을 국내에 들여와 보급하며, 국내 간판 문화에 새 시대를 개척했다”라며 “이처럼 진취적인 경영이 오늘날의 제일광고를 만든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 자세로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자리에 함께한 협력사 관계자들은 회사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업계의 기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며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럭키포멕스 권혜택 대표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정도경영의 자세를 잃지 않고, 협력사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제일광고는 언제나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선도적인 모범업체로서 업계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협력사에 대한 감사패는 삼성애드, 럭키포멕스, 애드앤플랜, 신일광고, 대원토탈테크씨앤씨, 동아광고, 엘라이트 등 14개 업체에게 전달됐다.
감사패 전달을 마친 김명기 대표는 “주인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과, 언제나 자신의 일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온 협력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일광고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55년 간판 외길만을 달려 왔지만, 아직도 이 길에는 너무나 배울게 많기에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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