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콘텐츠-사용자 경험-매체환경, 3가지 균형 맞추는데 주안점” 효과 배가 위해 65인치 패널 채택… 차별화된 리포팅 시스템에 광고주 만족
디지털 인터랙션 미디어 ‘K-CUBE’의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매체기획팀의 오세훈 팀장으로부터 K-CUBE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K-CUBE 매체의 가장 큰 특장점, 메리트라면 무엇인지. -기존 OOH매체가 커버리지와 단순 노출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K-CUBE는 오디언스(Audience)들과의 인터랙션(Interaction)을 통해서 광고 캠페인 메시지 전달과 함께 재미요소를 주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K-CUBE의 이런 재미 요소는 광고판으로 인식되면서 audience는 물론이고 광고주들에게도 외면받고 있는 많은 OOH매체들과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K-CUBE의 재미요소는 독창적인 콘텐츠, 사용자 경험, 매체 환경 세 가지의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통해서 광고효과와 재미 그리고 바이럴(Viral)을 일으키는 매체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K-CUBE에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을 담기까지의 과정이 쉬워보이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K-CUBE 매체의 탄생 스토리가 궁금하다. 구축과정에서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K-CUBE가 처음 기획되고 논의될 당시 태블릿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패널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가장 첫 번째였다. 기존 OOH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던 47인치급에 대해서 검토 작업을 하던 중 실제 패널 앞에서 콘텐츠 테스트를 하면서 패널 사이즈를 대형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매체 앞에 섰을 때, Audience의 전신이 패널에 비출 수 있는 정도인 사이즈가 되어야 콘텐츠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최종적으로 65인치 패널을 채택하게 되었다. 회사로서 ROI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매체 단가 책정이 가장 어려웠다. 광고주 입장에서 레퍼런스가 없는 매체에 큰 규모의 예산을 책정하는 것이 어렵기에 저희는 다양한 산업 카테고리별로 제안서를 작성하고 타깃 광고주를 선정하여 진행 중인 캠페인의 메시지를 녹여 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제안했고, 이런 결과, 캐논이나 옥시크린 같은 좋은 레퍼런스를 만들 수 있었다. ▲K-CUBE를 활용한 캐논의 이색 캠페인 사례를 소개해주셨는데, 캐논 사례에서 나타난 유의미한 성과라면. 해당 매체 집행과 관련해 광고주가 가장 호평한 점이라면. -캐논 겨울 프로모션 이벤트 집행 중간과 종료 후 PT해드렸던 리포팅 자료에 대해서 가장 좋은 반응을 받았다. K-CUBE 구축을 하면서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의 화학적 결합과 함께 옥외광고시장에서 가장 취약한 포인트로 지적되었던 리포팅 시스템 구축을 구상하고 안면인식 솔루션을 리포팅 시스템에 접목하였다. 캐논 광고주 측에서도 옥외광고의 리포팅 시스템이 전무한 상황에서 K-CUBE 리포팅 시스템에 상당히 만족하셨다. ▲K-CUBE와 관련, 앞으로 펼쳐 보이고 싶은 게 있다면. -K-CUBE를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DOOH에 대한 고민을 해나가면서 DOOH에서 음악, 게임 등과 같은 무형의 상품을 판매하는 DOOH를 구축함으로써 Audience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옥외광고 리포팅 시스템에 있어서도 현재 K-CUBE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키고 ATL매체는 물론이고 다른 OOH와도 비교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