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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17:52

남자의 가슴을 울리는 그곳, ‘2013 서울모터쇼’ 현장 스케치

  • 신한중 | 267호 | 2013-04-25 | 조회수 3,01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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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 모양의 초대형 LED디스플레이로 장식된 쌍용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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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부스의 캐노피 하단에 얇은 LED전광판을 둘러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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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크롬 엠블렘과 면발광 사인으로 빛나는 현대자동차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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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사인과, 아슬아슬한 차림의 레이싱 모델들. 그저 모든 것이 눈부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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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원기둥 형태의 LED디스플레이를 부스 중앙 천정에 설치해 모든 관람객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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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신형 SUV인 QM3의 배경을 대형 LED전광판이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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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프로젝션 매핑 기법을 활용, 올뉴 카렌스의 옆면을 영상 스크린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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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부스에 세워진 지주형 디지털사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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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뒤편으로 8개의 LCD화면이 다양한 모습으로 움직이는 키네틱
멀티비전이 설치돼 눈길을 끈 쉐보레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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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의 사인을 클로즈업.



수퍼카와 아찔한 미녀,그리고 사인… 삼색의 美와 만나다

웅장한 사인 시스템과 화려한 LED디스플레이 장관

‘손닿는 곳마다 서있는 최신식 자동차들과 코앞으로 보이는 아찔한 차림의 레이싱걸, 그리고 눈부시게 빛나는 사인과 첨단 디지털사이니지까지...’
옥외광고업계 뭇 남성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3월 28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킨텍스에서 ‘2013 서울모터쇼’가 개최됐다.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협회) 공인 국제모터쇼로서, 올해는 역대 최대인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했다.
각 회사의 미래를 짊어질 전략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는 자리인 만큼, 업체간 홍보경쟁도 치열했다. 기업들은 저마다 화려한 사인·디스플레이로 부스를 무장하고, 브랜드의 기술력과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총력을 기했다.
특히 경쟁하듯 대형 LED전광판 및 프로젝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압도적 규모의 영상 스크린을 설치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제품 홍보와 더불어 회사의 전략 및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시스템의 활용은 모터쇼에서 날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일부 기업들은 LED전광판을 신차의 배경이 될 수 있는 형태로 설치해 자동차가 가진 특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예를 들자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홍보를 위해 차량 뒤편의 LED전광판에서 푸른 숲의 모습을 표출한다거나, 스포츠카 뒤편의 화면에서 계기판 등 실제 차속에 앉아 레이싱을 하는 역동적 화면이 나타나는 방식이다.
또 LED 화면에 조형 디자인을 접목함으로써 드라마틱한 연출력을 선보이는 경우도 많았다.
한국GM은 쉐보레 엠블럼 형태의 거대한 LED전광판을 설치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에게 강렬하게 전달했으며, 닛산은 원기둥 모양의 LED전광판을 공중에 매달아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삼성은 프로젝션 매핑을 활용해 자동차 자체를 하나의 영상광고판으로 활용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키도 했다.
한편 참관객 중 남성의 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모터쇼에서는 남성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잘빠진 고성능 자동차와 아찔한 차림의 미녀들. 평소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도 멀었던 그들을 지척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로도 남자로서 놓칠 수 없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휘황한 사인과 조명, 최첨단 자동차와 늘씬한 레이싱걸까지... 이들의 모습에 주렁주렁 긴 설명은 더 이상 필요 없다. 뜨거웠던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단, 사진의 초점이 사인에 맞춰져 있지 않은 장면들에 대해서는, 기자이기에 앞서 한 남자였던 이의 심정을 독자들이 공감해 주길 바란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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