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 한국사무국이 LG전자의 로봇청소기 광고 영상(‘Dirty Nightmare’) 등 14편을 ‘크리에이티브 파워 인증(CPC)’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과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공동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 파워 인증’은 창의성이 뛰어난 광고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광고마케팅 인증제도로, 올해 처음 국내 광고계에 도입됐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외에서 집행된 광고마케팅 작품 1,604편 가운데 필름(5)·프레스(1)·디자인(2)·아웃도어(1)·프로모션(3)·사이버(1)·미디어(1) 등 7개 부문별로 우수 광고를 선정했다. 필름 부문 선정작인 LG전자의 로봇청소기 광고 영상(HS애드)이 최고점인 909점을 받아 크리에이티비티가 가장 우수한 광고물로 인정받았다. 아웃도어 부문 선정작인 서울시와 삼성생명이 함께 기획·제작한 ‘생명의 다리’ 캠페인(제일기획)이 908점으로 뒤를 이었다. 생명의 다리는 서울 한강 다리 가운데 투신 사고가 가장 많은 마포대교를 동작감지센서와 LED조명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힐링 명소로 바꾼 공익 프로젝트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광고제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