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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14:17

한국3M, 신규 브랜드 ‘인비전’ 런칭… 파나플렉스·스카치캘 명성 잇는다

  • 이정은 | 267호 | 2013-04-26 | 조회수 4,77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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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 및 LED광효율 최적화에 초점 맞춘 차세대 사인&그래픽 솔루션
LED전용 조명용 컬러 및 실사출력 필름·광확산 필름·차량래핑필름 5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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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한국3M, 대표 정병국)이 광고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이슈인 환경문제에 대응한 사인&그래픽스 분야의 차세대 신규 브랜드 ‘인비전(Envision)’을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비전’은 3M 글로벌 차원에서 오랫동안의 연구개발 끝에 내놓은 새로운 개념의 솔루션이자 브랜드로서, 파나플렉스와 스카치캘 등의 명성을 잇는 또 하나의 히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3M 광고그래픽사업팀의 송지태 부장은 “그동안 한국쓰리엠은 파나플렉스(Panaflex)와 ‘스카치캘(Scotchcal)’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국내 플렉스 사인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국내 조명용 사인시장 변화의 큰 흐름인 LED시장과 글로벌 산업 환경 트렌드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정책에 최적화된 3M만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인비전’ 제품군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비전의 탄생은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M R&D 연구소는 에너지 절감 및 LED광효율의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필름개발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 3M 인비전이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LED 조명용 컬러 필름, 광확산 필름 및 실사출력용 그래픽 솔루션이 탄생했다.
‘인비전’ 제품군은 크게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비주얼의 최적화(Visual Optimization)’라는 2가지 모토로 개발되었고, 또 앞으로 개발되어질 예정이다.
송지태 부장은 이와 관련, “인비전 제품군들은 기본적으로 LED조명에 맞춰진 솔루션인데, 동일한 밝기를 유지하면서 사용되는 LED와 SMPS의 개수를 20~40%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아울러 LED광원의 핫스팟 없이 더 밝은 면발광을 구현함으로써 야간에 우수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인비전’의 이같은 핵심 특성은 LED 사인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단가하락 및 저부가가치화로 고전하고 있는 사인 및 출력업계에 차별화된 메리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3M 인비전의 브랜드로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은 ▲LED사인용 조명용 컬러 필름 시리즈(3730시리즈) ▲LED전용 광확산(디퓨져)필름(3735-50, 3735-60) ▲LED전용 조명용 실사출력 필름(IJ3730-50, IJ3730-60) ▲Non-PVC 사계절용 프리미엄 차량래핑 필름(IJ480Cv3/8548G) 등 총 4가지 종류다.
특히 LED전용 광확산 필름은 기존에 쓰이는 광확산 경질소재의 대체제로서, 광확산PC시장의 일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개선된 주간 백색도와 함께 LED광원에 최적화된 핫스팟 없는 면발광 확산기능을 가지고 있어 엘이디 등기구 시장으로까지 적용영역을 확대할 수 있으며, 아울러 부착후 열성형도 가능해 성형사인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투과율 50%와 60%의 2가지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LED광원에 최적화된 인비전 사인조명용 컬러 필름은 동일한 밝기에 20~40%의 LED 및 SMPS 사용량 절감 효과를 가지면서, 핫스팟 없이 균일하고 밝은 색감의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의 경우 LED 면발광 사인 및 대형 채널사인물에서 성능이 극대화될 수 있다. 송 부장은 “LED가 많이 들어가는 사인물일수록 더 밝게 하거나 광원의 수를 줄이거나 하는 광효율 관리가 용이하다”면서 “이와 같은 광효율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인비전만이 가지고 있는 핵심 기술에 기반하는데, 일반적으로 투과율과 내구성은 반비례해 투과율을 높이려면 사용되는 안료의 농도를 조절하는데 그 결과 주야간 이색현상과 내구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인비전 필름은 이색현상과 내구성에 문제없이 옥외에서 장기간 동일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Non-PVC로 개발된 ‘Envision TM Wrap Film’은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실사출력소재로서, 캐스트(Cast) 타입의 PVC와 같은 3차 곡면의 우수한 작업성과 화학적 안정성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면서 온도변화에 따른 물성변화를 최소화해 여름철이나 겨울철에도 큰 어려움 없이 작업이 가능한, 시공자의 편의성을 높인 ‘유저 프렌들리(user-friendly·사용자 친화적인)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3M 인비전 시리즈는 5월부터 전국 30여개의 이미지센터와 전문 대리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3M은 이번의 인비전 출시에 맞춰 고객사 및 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2분기에 런칭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전력난 개선을 위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으로서 인비전을 정부기관 및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에 소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한국3M은 인비전 시리즈와 더불어 광고용 LED모듈 및 SMPS도 함께 공급하고 있으며, SMPS의 경우 일반적인 사인수명에 부합하는 3년 보증 가능한 제품을 개발, 조만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3M이 과거 파나플렉스와 스카치캘로 플렉스 사인 시장의 활성화를 이끈 것처럼, ‘인비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사인그래픽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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