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립S/W-소재-후가공 등 디지털프린팅의 A-Z 제공 생산성·효율성·편리함은 ‘UP’, 코스트는 ‘DOWN’
세실비튼이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구축한 80여평 규모의 물류창고. 다량, 다품종의 재고 보유를 통해 급발주, 긴급작업이 많은 실사출력업계의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진정한 디지털프린팅 솔루션 토털 프로바이더가 등장했다. 디지털프린팅의 처음부터 끝까지, 즉 장비-립S/W-소재(미디어)-후가공 장비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실사출력업계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시하고 나선 세실비튼이 그 주인공이다. 세실비튼(대표 문명숙)은 과당경쟁에 따른 단가하락, 저부가가치화로 고전하고 있는 실사출력업계에 부가가치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모토로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실사출력업체들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실사출력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출력 서비스로 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미래지향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솔루션과 아이템을 발굴, 국내시장에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영국 최고의 패션·초상사진 작가인 세실비튼의 이름을 사명으로 채택한 것 역시 이같은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 고품질의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실비튼은 2012년 6월 HP 사이텍스 총판으로 라텍스 및 UV프린터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한국3M과 3M 디지털 그래픽스 총판 계약을 맺으며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레벨 장비 및 미디어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게 됐다. 아울러 프랑스 칼데라(Caldera)의 립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에스코(esko)의 콩스버그 멀티커팅기와 이탈리아 포토바(FOTOBA)의 자동커팅기 등 국내에는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지만, 실사출력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선진화된 후가공 장비를 대거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칼데라의 립 소프트웨어 및 통합관리 솔루션은 작업효율을 높이는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주문관리, 재고관리, 잉크 사용량, 원단 사용량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등 생산성 증대와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에스코의 콩스버그 멀티커팅기는 하이엔드 레벨의 제품으로 인지도가 높은데, 광고업계에서는 POP·디스플레이물·등신대, 패키징 제작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포토바 역시 후가공 장비 전문업체로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기업인데, 현재 1,700폭의 ‘XLD-170’ 모델을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다. 100m 롤을 12분에 커팅할 수 있어 급발주 단납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세실비튼이 취급하는 솔루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고부가가치 하이엔드 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세실비튼을 통하면 말 그대로 ‘실사출력의 A부터 Z까지’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실비튼의 문재곤 부장은 “단순히 ‘하드웨어’를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문성을 살린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해야 장비를 도입하는 고객사들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나아가 업계의 발전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세실비튼은 실사출력작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편리함은 증대시키고, 코스트는 절감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실비튼이 특히 주안점을 두는 것은 실사출력작업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통한 ‘생산성 증대’와 ‘비용절감’이다. 다양한 라인업의 후가공 장비를 취급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문재곤 부장은 “업계에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후가공의 수작업에 따르는 효율성 저하 및 안전성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실사출력장비와 연동한 자동화된 후가공 장비의 세팅으로 생산성과 편리함은 증대시키고, 로스율과 인건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례로 최근 포토바 자동커팅기를 도입한 배너제작업체에 따르면 작업이 한번 들어오면 하루에 3명의 인력이 최소 일주일에서 최대 10일 정도 후가공 작업을 했는데, 그 일을 포토바 1대가 거뜬히 대체해 상당히 만족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품질명품주의’, ‘원스톱 토털 솔루션 제공’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세실비튼이 실사출력업계에서 새롭게 그려갈 지형도가 자못 기대된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실비튼은 하이엔드 레벨의 디지털프린팅 솔루션 토털 프로바이더로 실사출력업계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사출력장비(HP 사이텍스)부터 립소프트웨어 및 통합관리 솔루션(칼데라), 소재(3M 디지털그래픽스), 후가공 장비(콩스버그, 포토바 등)에 이르기까지, 세실비튼을 통하면 ‘실사출력의 A부터 Z까지’의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