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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16:31

강원·충청권, ‘기센’ 봄바람에 간판 추락 등 사고 잇따라

  • 편집국 | 267호 | 2013-04-26 | 조회수 2,64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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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해일 등 큰 기상이변 때 흔히 보이던 간판 추락사고가 꽃피는 춘삼월에 연출됐다.
4월 14일 강원 지역에 초속 22.2m의 강풍이 불어 간판들이 파손되거나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이어졌다.
강릉시 포남동의 한 상가 건물 2층에 설치된 세로 4m, 가로 60cm 크기의 간판이 강풍으로 일부 파손되며 119소방대가 출동, 형광등을 제거하고 간판을 로프로 고정했다. 원주시 단원동의 한 건물 5층에서 역시 간판이 강풍에 흔들리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해 소방대가 출동해 간판 고정작업을 벌였다.
이보다 앞선 4월 9일경 충청권에도 기센 봄바람이 불어닥쳐 간판 추락 등 사고가 이어졌다. 대전·충남·세종지역에 강풍주의보(순간최대풍속 20㎧ 이상)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순간 최대풍속 10㎧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간판 추락 사고 접수가 이어졌다.
이날 대전소방본부에는 강풍피해와 관련한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는데, 대부분이 간판 추락 및 추락 우려 등 간판과 관련된 신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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