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홍갑) 옥외광고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간판개선사업 무료 컨설팅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센터는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간판개선사업과 관련해 오랫동안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 교육 시스템, 디자인 방향, 지역적인 콘셉트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실제로 지난해 전국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컨설팅을 해준 데 이어 올해는 32개 지역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의 무료 컨설팅 서비스가 간판정비사업 진행 경험이 없거나, 인력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센터 홈페이지의 ‘간판개선사업컨설팅-상담하기’ 코너를 통한 간판의 수량, 색깔, 조명, 서체 등에 대한 컨설팅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부터는 지자체가 진행하고 있는 간판정비사업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센터 직원들을 컨설팅이 필요한 현장에 직접 파견하는 지원책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센터는 최근 완공된 청주시의 ‘한복문화의 거리’ 조성 당시 청주시 측에 디자인 스쿨 설립, 주민 설득과 교육 방안 등을 제공하는가 하면 사업자 선정 과정, 디자인 콘셉트의 기본 방향 등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충남 금산군, 경북 칠곡군, 경기 여주군 등 다른 지자체에도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센터는 이밖에 이달부터는 민간의 우수한 전문가를 활용한 지역별 간판전문 지원단(MP: Master Planner)의 활동 영역을 기존 간판개선사업지역(시범·자체)에서 혁신도시·신도시 등으로 확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