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보기

뉴스기사

2013.05.27 17:49

LED조명시장 2016년까지 3배 성장

  • 편집국 | 268호 | 2013-05-27 | 조회수 2,644 Copy Link 인기
  • 2,644
    0
2016년에는 LED조명이 전체 조명의 26% 차지 예상
형광등 타입 LED튜브 및 가로등, 루미네어가 성장 이끌어

오는 2016년까지 LED조명시장이 3배 가량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NDP 디스플레이서치는 최근 발표한 ‘2013년도 LED조명시장 예측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는 2012년에 전세계에 1,600만대의 LED조명 제품이 공급됐으며, 올해는 그 두배가 넘는 3,300만대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6년에는 이 세배에 이르는 9,0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체 조명시장의 26%에 해당되는 수치다.
보고서는 제조사의 생산량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 정부의 지원 정책, 에너지 절감 기술에 대한 소비자 니즈 확대 등의 이유에 따라서 이같은 증가율이 나타나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형광등을 대체하는 LED튜브와 LED가로등,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이 반영된 LED루미네어 부분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NDP 디스플레이서치 관계자는 “LED는 정부 인센티브 정책과 무선 및 컬러제어 등 발전된 기술에 의한 더 효율적인 조명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힘입어 조명 산업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전통적 조명기구를 더 우수한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어 향후 3년간 이러한 수요 증가는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시장의 수요가 활발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2011년 이래 LED조명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2016년까지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은 제 12차 5개 년 계획과 같은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2016년까지 그 어느 국가보다 많은 수요가 나타날 것이며, 특히 LED가로등의 막대한 수요가 나타날 전망이다.
아울러 북미와 유럽 역시 2016년까지 LED조명, 특히 형광등 타입 LED튜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한편, 보고서는 LED칩 시장은 제조사들의 MOCVD 장비에 대한 지나친 투자로 인해 과잉 공급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런 현상은 경쟁을 가열시켜 가격을 급격하게 떨어뜨리며 LED조명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나, LED제조사의 이익률은 떨어뜨리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LED칩 제조사들은 칩·형광체·엔진을 만들기 위한 제어 회로의 수직적 통합을 꾀하게 됐으며, LED패키지 제조사들은 램프 조립의 수직적 통합을 추구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