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은 유동이 활발해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광고 마케팅 플레이스로 통하는데, 그 가운데서도 강남역 10번, 11번 출구는 강남대로 메인상권으로 이어지는 길목으로 일 유동인구 20만명에 달해 광고주 선호도가 높은 스폿이다. 최근 강남역 10번, 11번 출구의 캐노피 매체가 디지털 매체로 전환되어 광고주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라이트박스는 55인치 LCD패널로 대체됐으며 출구당 12기씩 총 24기가 설치됐다. 계단 상단의 대형 캐노피는 165인치 멀티비전으로 교체됐으며, 이미지 형태는 스틸컷 형태로 변환되며 음성이 함께 지원된다는 강점을 갖는다. 광고는 10번과 11번 출구에 광고가 함께 표출되는 것을 기준으로 운영되며, 운영 구좌수는 총 20구좌다. 이번의 매체 리뉴얼은 광고주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전통매체(라이트박스)를 디지털 매체로 전환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데, 성공적인 매체 운영을 통해 업계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는데 위치가 워낙 좋은데다, 매체 리뉴얼에 따른 주목도 상승효과 등으로 일단 출발이 좋다는 전언이다. 젊은층의 유입이 활발한 특성상 IT기기, 공연 및 영화, 여행 관련 광고주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