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좋은간판’ 선정작에는 인증패가 수여된다. 사진은 수상 업소에서 좋은간판 해치표찰을 활용한 사례.
6월 2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본상 31점, 인증작 69점 선정… 업소 홍보의 기회도
서울시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2013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은 좋은간판 사례를 제시하고 홍보함으로써 서울시내 좋은 간판 제작·설치를 장려하고 이를 통해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점포주, 옥외광고업자 및 간판 디자이너는 오는 6월 2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seoulgoodsig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시 각 자치구 담당자와 서울시 옥외광고협회가 직접 거리에 나가 좋은 간판을 발굴해 업소주 대신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터넷 공간을 활용해 ‘시민인기상’을 선정한다. 시민들이 간판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투표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서울시 좋은간판’ 100점 중 본상(31점)에는 상금, 상장 및 표찰이 수여되고, 인증작(69점)은 서울시 좋은간판 인증패가 수여된다. 서울시 좋은간판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서울시 신청사,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 코엑스 및 주요 지하철 역사내 전시, 디자인서울 잡지 및 옥외광고 관련 전문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앞서 서울시 좋은간판 수상작들은 TV방송매체의 업소방문 및 인터뷰, 신간도서 및 고등학교 디자인 교과서 수록 등을 통한 홍보효과로 업소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신청사, 서울도서관 및 코엑스 전시가 추가되어 더 큰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간판제작자 또는 간판디자이너가 자신이 제작하거나, 디자인한 간판이 ‘서울시 좋은간판’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http://design.seoul.go.kr/seoulgoodsign)을 통해 본인은 물론 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는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총 3차로 이뤄지며, 심사위원회에는 관련 전문가 뿐만 아니라 전년도 서울시 좋은간판 수상자를 위촉해 보다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의할 점은 간판명의 한글표기는 의무사항(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제12조 제8항)으로 디자인은 우수하나 외국문자만 사용해 제작된 간판은 아쉽게 심사에서 탈락한 사례가 많으므로 미리 관련규정을 참고해 신청하면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 070-4156-2500 (공모전 운영사무국)